아티비티 시리즈. 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예술 그림책이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과 함께할 수 있다. 책장을 넘기고 화면 여기저기를 눌러 볼 때마다 화려한 인터랙션이 펼쳐진다.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은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같은 장면이어도 누를 때마다 또 달라지는 다양한 모션에 지루할 틈이 없다.
“아무도 없나?” 외톨이 친구가 홀로 있다. 심심하고 외로운 듯이 보인다. 같이 놀 친구를 찾고 있다. 그런데 다음 장을 넘기고, 또 그 다음 장을 넘겨도 아무것도 달려있지 않은 나뭇가지에 휑한 풍경만 보인다. 이게 무슨 일일까?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다른 세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증강현실 앱을 켜 보면 상상과 모험의 나라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일했습니다. 2001년 첫 번째 그림책 《인생의 세 그루 나무》에 그림을 그린 이후, 《집시의 노래》, 《백조의 호수》, 《불새》 등 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것, 자기 자신이 되는 것, 열린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그림을 그리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156,446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787,550점), 그림책 13위 (브랜드 지수 62,28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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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1770년> 저는 읽고 싶은 책의 표지, 뒷표지, 목차 그리고 머리말을 순서대로 읽어, 책에 대한 기대와 흥분 그리고 떨림의 독서를 충분히 즐긴 후에야 본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소개하는 <한양 1770년>은 1770년 정월대보름 하루를 통해 조선 후기 생활사의 모든 것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작은역사> 시리즈 5권 중 한 권으로, 7년간의 지난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이며, 편집, 기획, 디자인 포맷을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읽은 이로 하여금 그림책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