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모자위에 동물들이 집을 짓는 환상의 세계를 다뤘다. 카나리아, 황새, 오리, 고슴도치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모자 위에 집을 짓기 위해 모여든다. 화려한 색채의 동물들, 이들의 모습과 울음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 의태어가 책 읽는 즐거움을 듬뿍 안겨준다. 1969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
영국의 난센스 시인이자 화가이다. 전통적인 논리에서 벗어난 무의미한 말로 환상적인 세계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글과 기이하고 환상적인 그림을 곁들인 책을 여럿 발표하여 ‘난센스의 아버지’로 불린다. 대표작으로 《난센스 책 The Book of Nonsense》, 《난센스 노래와 이야기 Nonsense Songs and Stories》 들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156,447점), 그림책 3위 (브랜드 지수 2,787,851점), 그림책 13위 (브랜드 지수 62,29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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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1770년> 저는 읽고 싶은 책의 표지, 뒷표지, 목차 그리고 머리말을 순서대로 읽어, 책에 대한 기대와 흥분 그리고 떨림의 독서를 충분히 즐긴 후에야 본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소개하는 <한양 1770년>은 1770년 정월대보름 하루를 통해 조선 후기 생활사의 모든 것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작은역사> 시리즈 5권 중 한 권으로, 7년간의 지난한 작업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이며, 편집, 기획, 디자인 포맷을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식 그림책입니다. 읽은 이로 하여금 그림책에 대한 경외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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