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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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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가 1837년에서 1838년까지 「피크윅」이라는 잡지에 연재한 소설로, 산업혁명으로 빈부의 격차가 심화되던 19세기 영국의 어두운 부분을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한 소년의 모험을 통해 그려냈다. 특히 생생한 인물 묘사와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살아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보육원에서 갖은 구박에 시달리던 올리버는 런던으로 탈출한다. 하지만, 차가운 도시에서 올리버를 반겨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국 뒷골목 범죄 소굴로 흘러든 올리버 트위스트는 소매치기 노릇을 하다가 도둑으로 몰린다.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 올리버의 모험이 파란만장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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