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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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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 예나의 눈이 되어준 안내견 탄실이 이야기를 통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 주는 창작 동화. 화가의 꿈을 키워가던 예나는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다. 예나에게 세상은 이제 어둠과 두려움뿐이고, 마음 속에는 절망만이 가득하다.
세상으로 나가는 모든 길이 막혀 버린 예나에게 새로운 길을 찾아 준 안내견 탄실이. 복잡한 세상의 길에서부터 마음으로 통하는 보이지 않는 길에 이르기까지, 한몸 한마음이 되어 걸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고난을 극복하는 힘과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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