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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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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는 [가치만세] 아홉번째 이야기. 이 책에서는 운동회를 다룬 이야기로 자신감이 가진 커다란 힘을 전하고 있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데다 잘하는 운동도 없는 기찬이는 운동회가 너무 싫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제비뽑기로 어떤 사람이 어느 종목을 뛸지 결정하자고 하신다. 달리기를 제일 못하는 기찬이가 이어달리기 주자로 뽑히자 모두들 불만을 터뜨린다. 이호는 나만 믿으라며 거드름을 피워대고, 기찬이는 달리기 잘하는 이호가 그저 부럽기만 하다. 그런데 운동회 날 아침, 자신만만하던 이호가 배탈이 나버린다. 기찬이네 청군은 백군을 이길 수 있을까? : 그림책은 아이들의 꿈을 깊게 합니다. 마음의 키를 키웁니다. 그 꿈들은 점점 높이 자라, 미래를 향하는 ‘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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