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작가들의 교과서 수록 작품을 간추려 논술교육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이 내놓은 '교과서 한국문학' 시리즈 박완서 작가 편. 8권 <우황청심환>은 평범한 가족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1980년대의 사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이 소설의 특징은 가족 구성원의 갈등을 통해 민족적 갈등 문제를 부각시켰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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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청심환>은 평범한 가족의 일상적인 삶을 통해 1980년대의 사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이 소설의 특징은 가족 구성원의 갈등을 통해 민족적 갈등 문제를 부각시켰다는 점이다. 소설의 중심에 있는 것은 연변 동포를 바라보는 우리의 엇갈린 시각이다. 이 작품은 가족 내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통해 분단으로 인한 민족 갈등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있음을 사실적으로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