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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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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페이스북의 폭발적 성장을 견인한 실리콘밸리의 아이콘 셰릴 샌드버그가 들려주는 여성과 일, 그리고 리더십의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2010년 셰릴 샌드버그의 TED 강연 ‘왜 여성리더는 소수인가’는 동영상 조회 수 200만 회를 넘기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강연에서 샌드버그는 여성들이 자신도 모르게 경력과 기회 앞에서 주저하게 되는 현상을 지적하고, ‘당당히 테이블에 앉고, 위험을 감수하고, 목표를 추구하도록’ 조언해주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TED 강연에서 못다 풀어낸 ‘여성과 일,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샌드버그는 여성들이 경력을 추구할 때 맞닥뜨리는 장애물과 그 원인을 자신의 경험은 물론, 사회과학적 연구 및 세계 조사 통계라는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파헤친다. 그리고 직장 여성들이 이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필요한 현실적인 해답은 무엇인지, 일과 사생활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흥미진진한 조언을 풀어놓는다.

특히 직장 여성들이 불리한 조건에 놓이기 쉬운 상황, 예컨대 임금 협상, 회의 자리, 멘토링, 이직과 승진 등의 경력 변화 상황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유용한 팁들이 가득하다. 샌드버그는 분초를 다투는 IT업계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로서,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주부로서 겪은 고충과 실수, 다양한 경험을 아우르며 여성 독자들의 공감과 설득력을 높였다.

남성 독자들에게는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에릭 슈미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마크 저커버그와 샌드버그가 추구하는 조직문화와 활약상은 무엇인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동시에,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여성의 활동을 지원하고 기회를 나눠가질수록 조직과 가정은 물론, 남성 자신에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를 깨닫고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첫문장
나의 외할머니 로잘린드 아이혼Rosalind Einhorn은 나보다 정확하게 52년 전인 1917년 8월 28일에 태어났다.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
: 셰릴 샌드버그는 경력의 ‘정글짐’을 오를 때 맞닥뜨리게 되는 도전을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조언을 해준다. 나는 읽는 내내 머리를 끄덕이며 공감했고, 신나게 웃었다. 《린 인》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 위트 있고, 솔직하며 우리 세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큰 의미를 전해주는 책이다.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의 저자)
: 셰릴 샌드버그는 이 책으로 사회에 훌륭하게 기여했다. 이 책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중대하고 명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쳐 훌륭한 리더들이 중요한 자리에 올라야 하며, 가장 현명하고 유능한 인재를 요구하는 경쟁에서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빠져서는 안 된다. 이 책은 도발적이고, 실용적이고, 감동적이다!
: 지난 5년 동안 나는 셰릴과 테이블에 마주 앉아 거의 매일 그녀에게 배웠다. 셰릴은 복잡한 과정을 꿰뚫어 보고, 도저히 풀릴 것 같지 않은 어려운 문제에서 해결책을 찾아내는 놀라운 지성의 소유자다. 《린 인》은 사람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해와 셰릴의 정보 통합 능력이 결합한 결정판이다. 이 책은 명쾌하고, 솔직하고, 재미있다. 더욱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리더가 되고 싶어 하는 모든 이, 특히 남성 독자에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제프 이멜트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CEO)
: 셰릴은 다재다능함으로 보나 넓은 시야로 보나 특출한 재계 리더다. 성공한 리더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호기심과 투지의 소유자다. 《린 인》은 그녀가 통찰력을 쏟아넣어 완성한 책으로, 기업이 직원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셰릴은 훌륭한 아이디어와 행동으로 다가올 시대를 이끌 리더의 모습을 정립해나갈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 (영국 버진 그룹(Virgin Group) 회장)
: 당신이 ‘왜 여성 리더는 소수인가?’라는 질문에 관한 셰릴 샌드버그의 멋진 테드 강연을 좋아한다면, 나처럼 기업 이사회가 평등해져야 한다고 믿는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셰릴 샌드버그는 페이스북의 COO로서 더 많은 여성이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어째서 사회는 물론 비즈니스에 있어서 유익한지 몸소 경험했다. 《린 인》은 리더의 자리를 둘러싼 불평등을 바로잡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한다.
웬디 콥 (‘티치 포 아메리카’ 및 ‘티치 포 올’ 창립자)
: 사회가 직면한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모든 제약을 허물고 남녀가 동등하게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 《린 인》은 그 길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다음 세대 리더들과 그들을 뒷받침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절대적으로 소중한 자원이다.
마저리 스카르디노 (전 피어슨 PLC CEO)
: 엘리노어 루스벨트는 ‘당신의 동의 없이 누구도 당신이 열등감을 느끼도록 만들 수 없다’라고 말했다. 샌드버그는 자신의 개인적 이야기와 신중하게 조사한 자료들을 통해 여성들이 반드시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기회를 적극적으로 잡아야 한다고 독려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필요한 조언인일지도 모르지만, 남녀 모두에게 혜택을 안겨주는 훌륭한 책이다.
김은섭(리치보이) (경제/경영 북칼럼니스트)
: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고 있는 저자는 ‘고위직이 될수록 똑똑하고 능력 있는 여성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궁금해졌다. 이 질문은 한편으로 ‘사회와 조직은 왜 인재의 절반을 놓칠까?’를 의미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0년 우연히 참여하게 된 TED 강연에서 ‘왜 여성 리더는 소수인가’라는 제목으로 누구도 쉽게 언급하지 못했던 이 문제를 과감히 공론화했고, 강연 동영상은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기회에 달려들어라 ; 여성, 일, 그리고 주도하려는 의지’(Lean In ; Women, Work and the Will to Lead)라는 원제의 이 책 저자는 여성 스스로를 바꾸고 나아가 세상도 바꾸자고 제안한다.
여성이 사회 또는 조직에서 맞닥뜨리는 장애물과 편견의 원인은 무엇인지 자신과 주변의 경험을 담은 자기계발 성격이 강한 자서전인 이 책은 다양한 통계 자료, 과학적 연구 등을 근거로 고민했다는 점, 그리고 전 세계 수십여 국가에서 번역 발간될 때 각국 출판사의 협조를 얻어 해당 국가의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현지화를 시도해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극대화해서 외서가 갖는 한계를 극복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저자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런 사회 속에서 교육받은 탓에 제 실력을 숨기고 내면화하고 사는 여성들에게 “너무 계획하지 말고, 지레 겁먹고 주저하지 말고, 남자들처럼 준비되지 않았더라도 약간은 허세도 부리며 당당하게 테이블에 앉아라.”고 주문하는 어쩌면 당연한 저자의 주장은 독자로 하여금 현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을 덮으면서 드는 생각은 기업의 재무 분야를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맡고 있는가에 따라 기업 투명도를 판단할 날도 머지않았다는 것이다. 그 점에서 어쩌면 여성보다 남성이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6월 8일자
 - 중앙일보 2013년 6월 8일자
 - 동아일보 2013년 6월 8일자
 - 한겨레 신문 2013년 6월 9일자

최근작 :<옵션 B>,<린 인 Lean In>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5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사회사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린 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무엇이 행동하게 하는가》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등을 번역했다.

와이즈베리   
최근작 :<잘나가는 사람은 혼자 가지 않는다>,<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생각 끊기의 기술>등 총 69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8위 (브랜드 지수 138,032점), 경영전략/혁신 16위 (브랜드 지수 33,8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