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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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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정의’ 열풍을 몰고 온 마이클 샌델의 또 다른 대표작으로,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샌델이 시장의 도덕적 한계에 대해 15년간 철저히 준비하고 고민하여 완성한 역작으로, ‘정의(JUSTICE)’에 이은 하버드대 최고 인기 강의 ‘시장과 도덕(MARKETS & MORALS)’을 바탕으로 한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시장주의의 한계를 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시장 논리가 사회 모든 영역을 지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제시,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저자 특유의 문답식 토론과 도발적 문제 제기, 치밀한 논리로 시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철학 논쟁을 펼친다.

첫문장
줄서서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대한민국은 왜' 저자)
: 모든 것을 시장에서 교환 가능한 것으로 만들면 시민적 참여, 공공성, 우정과 사랑, 명예 등 인간사회의 덕목이 사라지게 된다. 효율성만 추구하기보다는 무엇이 정말로 소중한 것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우리는 답을 해야 한다.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 한국철학회 회장)
: 대한민국은 큰 위기에 빠져 있다. 이 위기는 우리 사회가 점점 더 시장논리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고 본다. 우리는 경제생활에 도덕적 가치를 부여하는 정치의 참 의미를 망각해 왔다. 이 책은 그동안 내가 궁금하고 답답하게 여겼던 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해부하여 그 속에 내재한 암세포를 정확하게 보여주었다.
장하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장)
: 우리나라에서도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파괴하는 기득권자들의 행위들에, 경제발전에 기여했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면죄부를 주는 비상식적인 사례들을 수없이 보아왔다. 시장에서의 도덕성을 강조하는 샌델의 주장이 당연한 것임에도 너무나 반가운 이유다.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 마이클 샌델 교수는 답은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우리로 하여금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각별한 재주를 갖고 있다.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은 “문제는 경제야, 바보들아”라고 부르짖으며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진짜 문제는 ‘어떤 경제인가’이다. 이 책이 우리 정치인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면 좋겠다.
: 마이클 샌델이 하버드에서 강의한,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하여 논의한 책이다. 인도 여성의 대리모 서비스, 미국 이민권, 탄소배출권 등이 거래되는 현재의 상황을 실례로 들어 소개하며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지 반문하며 시장지상주의의 한계를 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최보기 (『최보기의 책보기』 북 컬럼니스트)
: 참을 수 없는 시장의 가벼움
이현우 (서평가,『로쟈의 인문학 서재』 저자)
: “미래는 이미 여기 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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