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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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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해서 지금처럼 살게 되었을까." 평범한 일상 뒤에 숨겨진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역사 속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영국의 역사평론가 그레그 제너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캐내어 흥미진진하고 익살스러운 말투로 들려준다.
정치나 전쟁과 같이 심각하고 딱딱한 사건 대신 석기시대인의 충치 치료부터 로마의 목욕탕, 중세의 똥지게꾼, 빅토리아시대의 하수구, 동아시아의 누에치기, 미국의 비밀 주점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앞뒤를 가리지 않고 샅샅이 뒤져서 기막히게 흥미롭고 때로는 매우 어리석은 일상을 밝혀낸다. 100만 년 동안 형성된 우리 삶의 이야기 중에서 항상 궁금하게 생각했거나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많은 일들의 역사가 담겨 있다. 서문
: 그레그 제너는 세심한 조사를 통해 일상의 역사를 소개하고 우리가 평소에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무수한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 유쾌하고 신기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일상적인 일과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발명품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다. : 가장 불가사의하고 어수선한 박물관을 둘러보는 느낌이 든다. 각 장이 박물관의 전시실처럼 신기한 아이디어와 정보로 넘쳐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7년 6월 24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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