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 세 명이 여행길에 사고를 당해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실제로 무인도에 도착했을 때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한다기 보다는 그런 사건을 가정하여 여러가지 과학상식을 가르쳐 준다.
각 장마다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만화로 코믹하게 엮은 뒤, 그 주제와 관련된 과학 상식을 한 가지씩 정리해 놓았다. 물을 구하는 방법, 방향을 측정하는 법, 소금을 얻는 법, 날씨를 측정하는 법 등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상식들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최근작 :<만화가가 말하는 만화가> ,<천하말썽 진도치 1> … 총 158종 (모두보기) 소개 :1988년 만화계에 입문하였고, 엑스포만화대전에서 입상하였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보물찾기≫ 시리즈,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시리즈, ≪빌 게이츠 컴퓨터의 신화를 창조하다≫, ≪무인도․아마존․사막․빙하에서 살아남기≫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빙하에서 살아남기≫로 2002년 대한민국 출판만화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은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시리즈입니다. 화재, 바이러스, 알레르기 쇼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서부터 비행기 사고, 토네이도, 산불 등 위험천만한 재난에 이르기까지! 수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특유의 용기와 상식을 무기로 살아남은 서바이벌 짱 지오의 생존기를 통해 여러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과학상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책 속 정보]
만화와 과학 정보를 한눈에!
만화의 대략적인 내용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일행이 자연을 이용해 생존을 유지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주인공들이 실제 상황에 처했다는 설정 하에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를 제공해 책의 효용성을 높이고 연관된 과학 지식을 함께 다뤄서 정보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생존 방식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책의 대략적인 목차와 내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장: 곤충 채집 여행-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와 배가 물에 뜨는 원리인 부력
2장: 난파- 동물들의 초감각, 쥐에 관한 상식
3장: 표류- 해류란? 해류를 일으키는 원인
4장: 무인도의 첫날- 무인도란? 무인도에서 알아야 할 생존 방식
5장: 탐험- 방향 탐지법(식물과 손목시계를 이용해 방향 알기, 막대 그림자를 보 고 방향 알기, 북극성을 이용하여 위도 알기)
6장: 집짓기- 야외에서 자연물을 이용해 지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집의 종류
위와 같은 방법으로 만화 속의 사건과 과학 정보를 결합시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물 구하는 법과 정수기 제조법, 증류와 여과의 원리, 렌즈로 불 피우는 방법, 구조 신호 보내기와 날씨 예측법, 식량을 오래 저장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생활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