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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작가 밀란 쿤데라의 장편소설. 2000년, <향수>가 스페인에서 출간된 이후 14년 만의 소설이다. 첫 소설 <농담>에서 시작되어, <참을 수 없는 존재>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의 문학 세계는 <무의미의 축제>에서 그 정점을 이루며("쿤데라 문학의 정점." -「퍼블리셔스 위클리」) '쿤데라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알랭, 칼리방, 샤를, 라몽, 네 주인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촘촘히 엮여 진행되는 이 소설은, 새로이 에로티시즘의 상징이 된 여자의 배꼽에서부터 배꼽에서 태어나지 않아 성(性)이 없는 천사, 가볍고 의미 없이 떠도는 그 천사의 깃털, 그리고 스탈린과 스탈린의 농담, 그에서 파생된 인형극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사유를 이어 가며 인간과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다.

1부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7
2부 인형극 공연 27
3부 알랭과 샤를은 자주 어머니를 생각한다 45
4부 그들 모두가 좋은 기분을 찾아나선다 63
5부 천장 아래 깃털 하나가 맴돈다 89
6부 천사들의 추락 107
7부 무의미의 축제 129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쿤데라 문학의 정점.
르 몽드 (프랑스)
: 쿤데라가 독자들을 위해 열어 준 지혜의 축제. 보다 높이 날아오르기 위한 가벼움.
렉스프레스 (프랑스 주간지)
: 이 시대의 악을 풍자하는 소극. 진지한 영혼. 반드시 읽어야 하는 훌륭하고, 반짝반짝 빛나며, 심오하고, 재미있는 작품.
르 피가로 (프랑스 일간지)
: 독자들의 목마름을 채워 주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대단한 소설!
주르날 뒤 디망슈
: 진지한 영혼에 대한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
누벨 옵세르바퇴르 (프랑스 주간지)
: 거미줄처럼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우며 지혜롭다.
: 빛처럼 반짝이는 언어.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4년 8월 2일자 '화제의 신간'
 - 동아일보 2014년 8월 2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4년 8월 2일자 'S BOX'

최근작 :<무의미의 축제>,<납치된 서유럽>,<작가란 무엇인가 1 (헤밍웨이 탄생 123주년 기념 리커버)> … 총 40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밀란 쿤데라 읽기>,<플로베르>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프랑스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옮긴 책으로 『플로베르』(편역),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뤽 페리의 『미학적 인간』, 쿤데라의 『농담』, 『삶은 다른 곳에』, 『우스운 사랑들』, 레일라 슬리마니의 『달콤한 노래』,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히로시마 내 사랑』 등이 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민음사   
최근작 :<어떤 소송>,<필경사 바틀비·선원 빌리 버드>,<67번째 천산갑>등 총 2,109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226,821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53,69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41,01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