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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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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200여 주나 머물면서 전 세계 독자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엘리자베스 길버트,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불러일으키는 그녀가 이번에는 탐험과 발견과 위대한 발전의 시대 19세기를 무대로 한 대작 장편소설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약용 식물 거래로 필라델피아 최고의 부를 거머쥔 풍운아 헨리 휘태커의 외동딸 앨마 휘태커. 그러나 앨마는 넘치는 재력과 지성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성격과 압도적인 배경 탓에 홀로 고독한 삶을 보낸다. 그런 그녀 앞에 어느 날 나타난 신비로운 화가 앰브로즈 파이크. 식물화에 기적적인 재능을 보이는 그는 앨마의 인생에서 과연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앨마의 사랑과 여행이 담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런던의 뒷골목, 모험의 땅 페루, 필라델피아의 저택, 천국과 닮은 땅 타히티, 엄숙한 도시 암스테르담까지, 전 세계를 배경으로 '모든 것에 깃든 이름'을 찾고자 했던 여자의 삶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1권 :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놀라운 성취!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4년 6월 2일자 문학 새책 - 동아일보 2014년 5월 31일자 '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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