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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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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 '르 몽드'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기존 소설의 틀을 벗어던지고, 의식의 흐름을 좇는 독특한 서술 방식을 통해 집요할 정도로 정밀하게 인간 내면과 시대상을 담아낸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그 세 번째 이야기 '게르망트 쪽' 편. 이번 편에서는 유년기를 보낸 콩브레, 첫사랑과 문학적 스승을 만난 발베크를 떠나, 오랫동안 몽상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게르망트 저택의 별채로 이사한 마르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침마다 거리에서 마주치는 게르망트 부인을 동경하게 된 마르셀은 그녀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그녀의 조카이자 자신의 친구인 생루를 찾아 군사 도시 동시에르로 가고, 빌파리지 부인을 비롯하여 그토록 열망하던 게르망트 공작 부인의 만찬에 참석해 포부르생제르맹 귀족 사회와 맞닥뜨린다.

포부르생제르맹 귀족 사회를 대표하는 ‘이름’이자 마르셀의 유년기 머리맡을 장식하던 환등기 속에서, 그리고 마지막 편 「되찾은 시간」의 가면무도회에 이르기까지 화자의 긴 여정을 동반하는 마술적인 ‘이름’인 ‘게르망트’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전체를 관통하는 열쇠와도 같다.

프루스트는 「게르망트 쪽」에 대해 “청년기에서 성년기로, 감성에서 지성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라고 밝힌바, 배움의 과정에서 필수적인 환상과 환멸, 꿈과 깨어남을 다룬다는 점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부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더불어 20세기 2대 걸작 중 한 편이다. 이들을 읽지 않고 문학을 논할 수 없다.”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 프루스트를 읽은 사람과 읽지 않은 사람만이 있다.”
폴 발레리 (시인, 사상가, 평론가)
: “생명력이 가득 넘쳐흐른다.”
시몬 드 보부아르 (소설가, 철학가)
: “한없이 다시 읽고 또 읽고 싶은 작품.”
버지니아 울프 (소설가, 비평가)
: “진정으로 내게 가장 큰 체험은 프루스트다. 이 책이 있는데 과연 무엇을 앞으로 쓸 수 있단 말인가?”
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의 저자, 인생학교 설립자)
: “한 인간 삶의 가장 완벽한 재현.”
김승철 (부산대.현대프랑스소설)
: 정신적 토양의 깊은 광맥
윤성근 (『서점의 말들』 저자)
: 읽는다는 것, 본다는 것, 그리고 느낀다는 것의 짜릿함
: 마들렌 효과, 프루스트를 읽는 겨울 오후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2년 9월 15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0년 9월 17일 새 책
 - 조선일보 북스 2012년 9월 27일자

수상 :1919년 공쿠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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