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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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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오 파스,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와 함께 중남미 문학의 3대 작가로 알려진 카를로스 푸엔테스의 장편소설. 카를로스 푸엔테스가 쓴 환상소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소설은 아득한 먼 옛날부터 인류가 염원해 온, 영원히 죽지 않는 삶과 죽음도 뛰어넘는 사랑의 끝을 집요하게 따라간다.

이 작품은 젊은 역사학도 펠리페가 늙고 추한 노파와 한눈에 반할 만큼 아름다운 여인 아우라를 만나면서부터 시작한다. 펠리페는 어느 날 신문에서 눈에 띄는 일자리를 발견한다. 다음날 그 일자리를 구하러,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 같은 낡고 어두운 저택으로 찾아간다. 그 집의 주인 콘수엘로 부인은 펠리페에게 죽은 남편 요렌테 장군의 비망록을 정리하는 일을 제안한다.

펠리페는 대답을 망설이지만, 콘수엘로 부인이 소개한 그녀의 조카 아우라를 만나자마자, 아름다운 두 눈동자에 이끌리듯 빨려들어 그들과 함께 살기 시작한다. 하지만 다음 날부터 기이한 일상이 펼쳐진다. 식탁에는 알 수 없는 1인분이 더 준비되고, 우연히 본 정원에서는 고양이들이 불타고 있다. 그리고 누구도 의문들에 대해 속시원히 설명해 주지 않는데…

아우라
나 자신을 읽고 쓰기에 관하여 - 나는 『아우라를 어떻게 썼는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The Seattle Times
: 그는 독자의 청각, 후각, 시각을 자극하고, 모국의 신화적 역사를 재현할 줄 아는 거장이다.
: 이 작품을 통해 당신은 절대적인 경험을 맛보게 된다. 이 작품은 포, 보들레르, 이자크 디네센을 섞은 듯한 아름답고 무서운 이야기다.
강신주 (철학자,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철학이 필요한 시간>의 저자)
: 동경, 한때의 기쁨을 영속시키려는 서글픈 시도

최근작 :<[큰글자책] 작가라는 사람 2 >,<작가라는 사람 2>,<블라드> … 총 42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거친 쇠붙이에 깃든 영혼>,<멕시코의 바로크와 근대성>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현재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멕시코의 바로크와 근대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우라』, 『조난 일기』가 있다.

민음사   
최근작 :<구체적인 어린이>,<이야기꾼들>,<밤에 생긴 상처>등 총 2,078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101,727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33,15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23,55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