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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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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여 안녕>의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의 장편소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이 교묘하게 뒤섞여 있는 일상을 배경으로 사랑의 덧없음을 이야기한다. 전혀 다른 두 사랑 앞에서 방황하는 폴을 중심으로 로제와 시몽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실내장식가인 서른아홉의 폴. 그녀는 오랫동안 함께 지내 온 연인 로제에게 완전히 익숙해져 앞으로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구속을 싫어하는 로제. 그는 마음 내킬 때만 그녀를 만나고, 젊고 아름다운 여자로부터 하룻밤의 즐거움을 찾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폴의 로제를 향한 일방적인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깊은 고독만 안겨 주고. 그러던 어느 날, 일을 의뢰한 미국인 부인을 방문한 폴. 그녀는 몽상가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시몽과 조우한다. 그는 폴에게 첫눈에 반해 수줍지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퍼붓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시몽의 태도에 폴은 불안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느끼는데...

1장~18장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첫문장
폴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 머릿속에 빨간 불이 켜지는 각석의 '엔딩'
: 오래된 연인들을 위하여
강신주 (철학자,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철학이 필요한 시간>의 저자)
: 소심함, 작은 불행을 선택하는 비극

최근작 :<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엎드리는 개>,<해독 일기> … 총 179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사라지는 번역자들>,<나의 프랑스식 서재> … 총 149종 (모두보기)
소개 :

민음사   
최근작 :<구체적인 어린이>,<이야기꾼들>,<밤에 생긴 상처>등 총 2,078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099,931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32,987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23,29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