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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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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고전 <제인 에어>. 한국영미문학연구회가 기존에 출간된 <제인 에어> 번역본 가운데 가장 훌륭한 판본으로 선정한 유종호의 번역이다. 영국문학 최초로 '열정'을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
1847년 샬럿 브론테는 '커러 벨'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제인 에어>를 발표한다. 뜨거운 열정과 자아의식을 지닌 제인 에어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이 소설은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과 욕망'을 다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시 독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사랑과 행복을 이루고 마침내 자아실현에까지 이르는 여주인공의 모습은 새롭고도 매혹적인 여성상으로 비췄던 것.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된 제인 에어는 외숙의 댁에 맡겨져 자라지만 외숙모와 이종사촌들의 업신여김을 당하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열 살이 된 제인 에어는 고아원이나 다름없는 기숙 자선학교에 보내지고, 그곳에서 제인은 위선적인 교장 때문에 시달림을 당하지만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낸다. 8년 후 자선학교의 교사로 일하던 제인 에어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기 위해 가정교사 구직광고를 내는데... : 성장의 아픔을 말한 책 : 우리의 늑골은 끈으로 묶여있습니다 : 행복 미루기의 달인들, 우리가 바로 지금 행복해지는 법은? : 러브스토리의 모든 것 : 엄연히 다른 것 : 자유 의지 : 당신은 누구시길래 : 사랑을 배운 적 없는 이의 사랑 : 자신의 영혼을 당당히 간직하는 사랑 : 그냥 재밌으면, 왜 안 돼? : 책은 위로의 빛 :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진부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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