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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뵐, 귄터 그라스 등과 함께 전후 독일문학의 대표작가인 지그프리트 렌츠의 대표작.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의무지상주의자' 파출소장과 자유를 억압하는 사회적 통제에 반대하는 화가의 대립을 통해 나치 시절 권력과 예술의 갈등, 의무와 권리의 갈등 등의 주제를 형상화했다.

이 갈등을 지켜보는 화자는 파출소장의 아들이면서 화가를 지지하는 소년 지기. 의무의 세계와 자유의 세계에 똑같이 구속되어 있는 그는 자신 속에 이 대립항들을 융화시키지 못해 일종의 정신병같은 상태에 이르게 된다. 소년의 눈으로 본 파시스트 사회라는 점에서 동료작가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과도 종종 비견된다.

최근작 :<유랑극단>,<침묵의 시간>,<어느 사랑의 실험 - 독일>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독일 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 … 총 27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ADDA) 초청으로 브레멘 대학교에서 교환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숙명여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옮긴 책으로 『파우스트』, 『독일어 시간』, 『콜린』, 『크눌프 로스할데』, 『로마체류기』, 『환상소설집』, 『스퀴데리 양』 등이 있다.

민음사   
최근작 :<이야기꾼들>,<밤에 생긴 상처>,<토카타>등 총 2,078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098,523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32,815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23,09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