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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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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타》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 제이디 스미스의 신작. ‘NW’는 런던의 북서부 지역을 의미하는 우편 기호다. 이 소설은 NW의 저소득층 주택단지를 배경으로 성장한 네 명의 인물들이, 서로 다른 인종과 문화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성공이라는 공통된 꿈을 좇는 모습을 추적한다.
네 명의 런던 시민 리아, 내털리, 필릭스, 네이선은 런던 북서부의 저소득층 주택 단지 ‘콜드웰’에서 자랐다. 하지만 이제 삼십 대가 된 그들 중 보란 듯이 성공한 것은 법정 변호사가 된 내털리뿐이다. 백인인 리아가 마리화나에 빠져 세월을 보내는 동안, 유색인인 내털리는 도서관에서 독학해 오늘날의 성취를 이뤘다. 그러던 어느 날, 내털리는 상류층 인사들이 가득한 자신의 파티에 리아 부부를 초대하고, 리아 부부는 파티에 섞이지 못한 채 낯선 긴장감을 유발한다. 화려한 저택, 든든한 인맥, 그리고 아이가 있는 삶……. 이 모든 것은 내털리가 누려 마땅한 보상일까? 아니면 또 다른 윤리적인 문제의 시작일까? 방문 11
: 하나의 승리! : 『NW』는 도시의 서사시다. : 『NW』는 매우 드물게 근본적이고, 정열적이며, 현실적인 작품이다. : 지금까지 제이디 스미스의 작품 중 가장 빛난다. : 머리가 아는 것과 사랑이 아는 것 모두를 강력하게 이해하는 걸출한 소설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2월 6일 문학 새책 - 서울신문 2019년 12월 6일자 - 한국일보 2019년 12월 6일자 '새책' - 조선일보 2019년 12월 7일자 '한줄읽기' - 경향신문 2019년 12월 6일자 '책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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