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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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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극의 선구자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스페셜 에디션이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을 맞아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인형의 집>은 총 3막으로 구성된 희곡으로, 187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25년 조선배우학교에서 처음 공연되었다.

여성이 남성에게 종속된 존재로 여겨지던 시대, 중산층 가정의 부인이 한 인간으로서 홀로 설 것을 선언하고 집을 나간다는 <인형의 집>의 줄거리는 당대의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끊임없는 논쟁을 낳았다. 이미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이름이 알려진 극작가였던 입센은 이 작품으로 명실 공히 근대 사회극의 1인자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날의 사회에서 여성은 자기 자신이 될 수 없다”라는 입센의 언급으로 <인형의 집>은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으로서 불변의 위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입센의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여, <인형의 집>은 현재 셰익스피어의 <햄릿> 다음으로 많이 공연되는 희곡으로 알려져 있다.

인형의 집 9

작품 해설 175
작가 연보 188

첫문장
아늑하게 잘 꾸몄지만 수수한 거실.

최근작 :<[큰글자책] 사회의 기둥>,<사회의 기둥>,<인형의 집> … 총 25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다. 이후 독일에서 언어학을 전공하면서 스칸디나비아어문학과 네덜란드 어문학을 부전공했다. 영어와 독일어로 된 전공 서적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토베 얀손의 《여름의 책》과 외스트뷔 자매의《해마를 찾아서》, 사라 스트리스베리의 《우리는 공원에 간다》 등 스칸디나비아 언어권 문학, 비문학 책도 옮겼다. 현재 주한독일문화원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이 책의 그림에 매료되어 우리말로 옮겼다.

민음사   
최근작 :<어떤 소송>,<필경사 바틀비·선원 빌리 버드>,<67번째 천산갑>등 총 2,109종
대표분야 :고전 1위 (브랜드 지수 6,225,711점), 일본소설 3위 (브랜드 지수 853,585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4위 (브랜드 지수 1,240,9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