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실한 해석, 당대의 맥락, 현대적 의미를 아우른다는 원칙 아래 인류 문명의 정수가 담긴 고전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고전 강연』시리즈. 플라톤, 공자 등 고대 사상부터 셰익스피어, 괴테 등 대문호의 문학 작품들, 스티븐 호킹에 이르는 현대 과학까지 시대와 분야를 초월해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고전 작품을 총망라했다.
8권 ‘한국 현대 문화’ 편은 다시 우리가 발 딛고 선 이곳으로 돌아와 한국 문화의 안과 밖을 살펴본다. 장편 소설의 염상섭, 단편 소설의 김동인, 김유정, 김동리, 이태준, 시에서 서정주, 김소월, 정지용까지 민족 정서의 토양이 된 작품들을 감상한다.
머리말
47 시대에 대한 통찰과 내면세계의 확장?염상섭의 「만세전」과 『삼대』 읽기 (홍정선)
48 떠돌이의 귀향-미당 서정주의 시 읽기 (김우창)
49 단편 소설의 현재성-김동인, 김유정, 김동리, 이태준의 단편 소설 읽기 (이남호)
50 귓가에 선연한 시, 정련된 언어로 빚은 시?김소월과 정지용의 시 읽기 (유종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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