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강연 시리즈. 평생에 걸쳐 고전을 탐독하고 연구해 온 최고의 대가들과 함께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는 고전 읽기를 선보인다. 플라톤, 공자 등 고대 사상부터 셰익스피어, 괴테 등 대문호의 문학 작품들, 스티븐 호킹에 이르는 현대 과학까지 시대와 분야를 초월해 지금까지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고전 작품을 총망라했다.
두 권으로 구성된 '근대.현대 소설' 편은 바야흐로 소설의 시대라 할 근현대의 전 세계 소설을 소개한다. 7권에서는 헤르만 헤세, 도스토옙스키, 밀란 쿤데라의 소설 세계를 독해하며, 현대극의 포문을 연 안톤 체호프의 희곡과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타고르의 소설까지 포괄하여 풍성한 문학 읽기를 시도했다.
머리말
42 자기 충실의 삶, 헤세를 읽는 한 가지 방식-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와 『데미안』 읽기 (문광훈)
43 자유에 관한 성찰-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 읽기 (석영중)
44 극예술의 모든 법칙에 반해서-체호프의 『갈매기』 읽기 (박현섭)
45 소설만이 전할 수 있는 진실-쿤데라의 『농담』 읽기 (유종호)
46 삶의 완전성의 추구-타고르의 『안과 밖』 읽기 (로이 알록 꾸마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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