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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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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 문고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를 필두로, 미시마 유키오, 가라타니 고진 등 일본 문학의 주요 인사들이 앞다투어 상찬한 작가이자 다양한 문체와 주제, 형식을 넘나들며 현대 문학의 지평을 확장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품 세계를, 데뷔작에서부터 말년의 대표작, 주요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엄선해 엮은, 전체 열 권 규모의 ‘작가 선집’이다.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의 마지막 권은, 다니자키 문학의 배경을 이루고 저자의 사상과 예술관을 가장 핍진하게 보여 주는 『음예 예찬』이다. 다니자키의 다채로운 예술 역정(歷程)은 물론, 그가 한평생 애호하였던 의복과 먹거리에 관한 에세이까지 망라하여 새로 엮었다. 활동사진의 현재와 장래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20년 2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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