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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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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헤스의 세계주의 문학 중 네번째로 소개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큰 변모에 돌입하게 되는 보르헤스의 문학 세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이 책은 『호랑이들의 황금』(송병선 옮김)과 『칼잡이들의 이야기』(황병하 옮김)라는 독립적으로 출간된 두 작품집을 하나로 모은 것으로 내용 개정이 있어 초판과 내용이 상이한 점 미리 알려 드립니다. : 오늘날 포스트모던의 담론, 디지털 미디어 담론에서 얘기하는 모든 것이 이미 보르헤스의 소설 속에 문학적으로 개진되어 있다고 얘기하면 과장일까? 보르헤스의 소설에서 우리는 보드리야르의 철학과 같은 포스트모던의 담론은 물론이고, 영화 ‘매트릭스’와 같은 대중문화 현상의 SF적 상상력의 원형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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