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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위대한 사상가 빅터 프랭클의 홀로코스트 체험기. 빅터 프랭클은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유대계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던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 갇혔다.

온갖 욕설과 구타, 손가락 하나로 삶과 죽음이 갈리는 끔찍한 현실, 죽은 사람들의 연기가 유령처럼 피어오르는 가스실, 헐벗고 굶주려 온종일 음식만을 떠올리는 사람들…. 사람으로서 대우받지 못하고 인간의 존엄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한 홀로코스트의 체험을, 그곳에서 살아 돌아온 한 생존자의 시선에서 생생하고 적나라하게 들려준다.

극한의 상황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인간성의 깊은 곳을 정신과 의사로서 객관적으로 파헤쳐 나간 작품이다. 또 20세기 가장 잔인한 범죄 중 하나인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진실한 경험담을 통해 오늘날의 청소년들도 생생히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존 보인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작가)
: 홀로코스트 문학은 가장 친한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열띤 대화를 하도록 만든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아무도 집에서 끌려 나가지 않으며, 아무도 죽지 않고도 말이다. 빅터 프랭클은 이것을 알았던 것 같다. 왜냐하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그런 책이기 때문이다. 읽고, 간직하고, 서로 이야기하게 한다. 이로써 결국 희생자들의 기억이 언제까지나 살아 숨 쉬게 되는 것이다.
윌리엄 윈슬레이드 (미국 텍사스대학 의과대학과 휴스턴대학 법과대학 교수)
: 프랭클은 사람들에게 ‘삶이 우리에게 질문을 하고, 거기에 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오직 자기 존재를 책임짐으로써 이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 믿음은 그 자신의 인생과 전문가로서 정체성의 주춧돌이 되었다.

빅터 프랭클 박사의 책은 이제까지 50개의 언어로 1,600만 부가 팔렸다. 1991년 미국 의회도서관이 독자들에게 ‘당신의 삶에 변화를 가져온 책’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개 책 중 하나로 뽑혔다. 이 책은 종교와 철학 분야의 사상가, 정신 의학 전문가, 교사, 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 독자들에게 두루 영향을 주었다. 대학, 대학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꾸준히 추천되고 있으며, 심리학, 철학, 역사, 문학, 홀로코스트 연구, 종교, 신학 분야에서도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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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돌봄의 언어》, 《젠더 모자이크》, 《이중언어의 기쁨과 슬픔》 등과, 어린이책으로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의학아 고마워!》,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정치》, 《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