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7,000원 I 최고가 : 9,100원
  • 재고 : 2부 I 도서 위치 : C56 [위에서부터 4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2)

74년 처음 국내 출간된 후 대학생의 필독서로 꼽히던 책으로 지금도 회자되는 문학/예술분야의 명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의 문학과 예술을 사회학적 상상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출간 당시의 시대상황과 이념적 시각 탓에 적절한 번역을 하지 못한 것들을 바로잡았으며 시대 구분도 '고대, 중세, 근대' 등이라 했던 것을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크' 등 원저의 표현으로 고쳤다. 또 책 속에 인용된 작품 사진 1백29컷을 보충했으며 각 권마다 컬러화보도 새로 실었다.

이 책은 진보적 예술사학을 대표하는 명저로 선사시대 동굴벽화에서 20세기 초 영화의 탄생까지 인류 문화사상의 거의 전시기와 분야를 통괄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모든 정신활동이 사회·경제적 조건의 산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개별작품들과 사회역사적 상황을 적절히 연결시켜 해석한다. 그러나 저자는 '모든 예술은 사회적으로 조건지어져 있지만 예술의 모든 측면이 사회학적으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이강숙 (음악평론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총장)
: 인간은 무엇인가. 사회는 무엇인가. 인간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가, 사회적으로 생각하는가. 사회가 전체라면 인간은 개체이다. 예술은 누가 낳는가. 전체인가, 개체인가. 나는 이 물음에 대한 옳은 답을 얻고 싶다. 이 궁금증을 이 저서만큼 명쾌히 풀어주는 책은 없는 것 같다. - 이강숙(음악평론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황지우 (시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젊은 시절 나는 이 책에 가득 실린 잘 익은 포도송이를 따먹으면서 비로소 예술에 도취한 눈을 얻었다. 적어도 내가 무슨 짓을 하든 그것이 어느 위치에 있는가 하는 예술사적 지리감각을 얻었다 할 수 있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인문주의적 교양을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나 예술을 자신의 천직으로 삼고 있는 사람에게나 그것이 원근법적인 인식을 제공한다. 나는 맨 처음 이 책에서 안목을 얻었다. - 황지우(시인)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전 문화재청장, 미술평론가)
: 이 책이 단지 문학인과 예술인 사이에서 갖고 있는 권위 정도로만 말해진다면 그것은 너무나 억울한 일이다. 이 책이 유럽의 지식인 사회에 던진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생각한다면 가히 20세기 지성사의 빛나는 업적으로 손꼽힐 만한 것이다. - 유홍준(미술평론가)
허연 (시인, 매일경제 문화부 팀장)
: “모든 예술은 그 시대의 반영이다”
: 예술이라는 별자리의 지도 그리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2010년 대학 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

최근작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세트 - 전4권>,<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3>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루카치의 문예이론> … 총 16종 (모두보기)
소개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서울대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루카치 미학』 『변증법적 미학에 이르는 길』 『독일문학비평사』 『루카치 소설의 이론』 『영혼과 형식』 『군중과 권력』 『말의 양심』 『새로 쓴 독일 역사』 『피카소의 달콤한 복수』 『열린 미술관』 등이 있다.
최근작 :<세계적 K사상을 위하여>,<개벽사상과 종교공부>,<건달할배 채현국과 친구들> … 총 8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역사 앞에 선 한국문학>,<김지하를 다시 본다>,<뉴래디컬리뷰 2023.여름> … 총 52종 (모두보기)
소개 :

창비   
최근작 :<새벽 탐험>,<작은 것들에 입술을 달아주고>,<건전지 할머니>등 총 3,920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77,949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3,130,256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21,41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