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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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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장벽 붕괴 및 독일 재통일 30주년을 맞아 ‘냉전체제의 상징’에서 ‘분단극복의 모델’이자 ‘세계문화의 중심’이 된 도시 베를린의 극적인 변모 과정을 복원해낸 책이다. 2차대전 이후 베를린은 냉전체제의 최전선으로서 40년을 보냈다. 당시 동독 영토 한가운데 떠 있는 섬과 같았던 서베를린은 동서독의 갈등 원인이기도 했지만, 양측 정부로 하여금 교류를 모색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했다.

저자 이은정(베를린자유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은 1945년 2차대전 종료부터 2019년 현재까지 독일 통일의 역사적 순간을 두루 살피면서 이제껏 뚜렷이 드러나지 않았던 베를린 주민들의 생활상과 동서독 교류의 구체적 양상, 당국 간 협상의 막전막후를 생생하게 추적한다.

첫문장
2차대전에서 패전한 후 독일은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등 4대 승전연합국에 의해 분할통치되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1월 8일자
 - 조선일보 2019년 11월 9일자
 - 서울신문 2019년 11월 15일자
 - 중앙SUNDAY 2019년 11월 16일자 '책꽂이'

최근작 :<평화로 가는 길>,<[큰글자도서]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베를린자유대학 한국학연구소 소장, 동아시아대학원 원장, 베를린-브란덴부르크 학술원(구 프러시아왕립학술원) 정회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수학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 정치사상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할레대학교에서 교수자격(Habilitation)을 받았다. 1984년부터 독일에서 생활하며 정치사상과 지식의 변동, 통일과 체제 전환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베를린, 베를린』,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 『통합 그 이후를 생각하다』가 있다.

창비   
최근작 :<대온실 수리 보고서>,<내일의 엔딩>,<속지 마! 왕재미 2>등 총 3,869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72,090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3,013,246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361,83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