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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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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드디어 중국 대륙으로 떠난다.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전국토가 박물관임을 설파한 유홍준이 중국 대륙을 향한 장대한 발걸음을 내딛은 첫 기착지는 실크로드 도시 돈황과 그곳으로 가는 경로인 하서주랑이다. 주유천하하며 한생을 살아온 유홍준이 답사에의 로망으로 간직한 땅, 그런 그가 '중국 답사 일번지'로 꼽은 곳이다.
1권 '명사산 명불허전(鳴不虛傳)'은 주나라.진나라의 본거지이자 <삼국지>의 무대인 서안.관중평원에서 시작해 감숙성 하서주랑을 따라가며 만리장성을 만나고 돈황의 명사산에 이르는 여정이다. 이백과 두보의 시와 고사, <사기>와 <삼국지>의 주인공이 앞다퉈 등장하며 장쾌한 여정이 이어진다. 2권 '오아시스 도시의 숙명'은 중국 불교미술의 축소판이라 할 만한 막고굴 곳곳을 살피는 한편, 그곳에서 발견된 돈황문서의 다난했던 역사를 담았다.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 만큼 보인다"는 <답사기> 국내편의 깊은 깨달음은 중국 답사기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제2권을 펴내며: 돈황의 도보자와 실크로드의 관문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4월 24일자 - 문화일보 2019년 4월 25일자 - 한국일보 2019년 4월 24일자 -
국민일보 2019년 4월 24일자 - 동아일보 2019년 4월 27일자 '책의 향기' - 경향신문 2019년 4월 24일자 - 서울신문 2019년 5월 2일자 '책꽂이' - 조선일보 2019년 5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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