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서면동보점] 서가 단면도
|
'맨스플레인'(man+explain)이란 단어로 전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리베카 솔닛의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미국에서 2018년 9월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18 전미도서상 후보, 커커스 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2017년 직접 한국을 방문해 독자들을 만나기도 한 솔닛은 이번 책에 한국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서문과 함께 영문판에는 수록되지 않은 미투 운동에 관한 글 '여성혐오를 비정상으로, 여성을 다시 인간으로'를 추가로 수록했다.
리베카 솔닛은 페미니스트 운동가이자 뛰어난 에세이스트로 잘 알려져 있지만, 1980년대부터 환경·반핵·인권운동의 현장에 직접 참여해온 전방위적 활동가이기도 하다. "우리 시대의 문제에 대해 사회정치학적 비평을 제공한다"는 선정사로 2018 전미도서상 후보에 지명된 이 책은, 솔닛이 '우리 시대의 위기'라고 부르는 현안들, 미투 운동부터 문화계 젠더문제,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의 미국 대선, 민주주의와 투표권, 기후변화, 국가폭력,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들을 모았다.
: 리베카 솔닛의 글은 페미니스트의 필독서다. : 리베카 솔닛은 저항의 목소리다. : 솔닛의 탁월한 에세이들은 정치적 세계와 사적인 세계, 지성의 세계와 일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 늘 그렇듯 신중한 언어로 말하지만 그렇다고 글을 쓰게 만든 이유인 분노까지 잠재우지는 않는다. : 리베카 솔닛은 보물이다. : 뜨겁고 대단히 영리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저항에 나서자고 호소하는 글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문화일보 2018년 10월 26일자 - 조선일보 2018년 10월 27일자 - 한겨레 신문 2018년 10월 25일자 - 동아일보 2018년 10월 27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8년 10월 27일자 - 경향신문 2018년 10월 26일자 '책과 삶' - 서울신문 2018년 10월 25일자 '책꽂이' - 국민일보 2018년 10월 27일자 '책과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