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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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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아동문고로 초판이 나온 이후, 오랫동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청소년과 성인들이 읽기에 적합하게 다듬어, 새로 펴냈다. 이종진 교수가 번역을 새로이 점검했으며, 화가 이상권씨가 그린 단정한 삽화과 글과 조화를 이룬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총 열한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하느님의 말을 어겨 지상에 버려진 한 천사가 하느님의 세 가지 물음(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답을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표제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에 '두 노인', '작은 악마와 농부' 등이 실려 있다. <바보 이반의 이야기>에는 묵묵히 땅을 일구며 성실히 살아가는 이반때문에 악마들이 모두 죽게 되는 '바보 이반의 이야기' 외에 총 열 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양초 일리야스 두 형제와 금화 두 노인 사람에게는 땅이 얼마나 필요한가 대자 세 수도사 뉘우치는 죄인 달걀만한 씨앗 작은 악마와 농부 옮긴이의 말_민중의 가슴에 단비처럼 스며든 똘스또이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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