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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시리즈 26권. 원유순 장편동화 <열 평 아이들>을 새롭게 편집했다. 열 평짜리 영구 임대 아파트인 보람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아름이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엄마 아빠 없이 할머니와 사는 아름이, 다운이 남매, 교통사고로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진 은혜, 어린 동생에게 밥을 차려 주려고 점심시간마다 학교 담을 넘어 집에 다녀가는 서동이. 집은 열 평이지만 마음만은 하늘처럼 넓고 봄볕처럼 따스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훈훈한 감동을 준다.

01. 이사 가는 날
02. 엘리베이터 앞에서
03. 은혜라는 아이
04. 아빠가 있다면
05. 점심 시간에 생긴 일
06. 서동이
07. 선생님
08. 다솜이
09. 검은 그림자
10. 집을 나간 서동이
11. 다운이
12. 처음 매 맞던 날
13. 할머니, 죽으면 안돼
14. 작은어머니
15. 홍콩 반점 아저씨
16. 따뜻한 겨울
17. 할머니 냄새

찬물을 데워 세수하고 밤마다 일어나 연탄을 갈아야 했던 집에서 임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어 마냥 기쁜 아름이?다운이 남매는 엄마 아빠 없이 할머니와 살고 있다. 보람아파트 친구들 중에는 교통 사고로 얼굴이 흉하게 일그러진 은혜, 어린 동생에게 밥을 차려주려고 점심 시간마다 학교 담을 넘어 집에 다녀가는 서동이가 아름이와 같은 반이 되었다. 보람아파트 아이들과는 놀지도 말고 짝도 하지 말랬다는 같은 반 친구의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위해 애쓰는 아름이네 반 담임 선생님과 주저없이 생일에 초대하는 친구 다솜이가 있어 아름이의 마음은 든든하다. 한편, 동생 다운이는 친구의 학원비를 오락실에 가 다 써버리는 소동을 일으켜 할머니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서동이는 답답한 생활을 참지 못하고 동네 형과 함께 가출해 버린다.
언뜻 암담하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작가는 `열 평 아이들` 모두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며, 서로 위하고 아껴주는 아이들의 마음씀씀이를 통해 작은 `희망`의 싹을 보여주고 있다.
서동이 같은 소년 소녀 가장, 부모가 있더라도 제대로 된 보살핌을 기대하기 어려운 은혜 같은 형편이 대부분인 영세민 아파트 아이들의 이야기가 사실적인 문체 속에 담겨진 『열 평 아이들』은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온 현직 교사의 체험에서 나왔기에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최근작 :<메콩강 마트>,<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 총 23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1종 (모두보기)
소개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창비   
최근작 :<돌돌돌>,<당근 할머니>,<장미 저택>등 총 3,803종
대표분야 :청소년 인문/사회 1위 (브랜드 지수 265,719점), 국내창작동화 1위 (브랜드 지수 2,962,231점), 청소년 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320,68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