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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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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문학 64권. <괭이부리말 아이들>, <조커와 나>의 작가 김중미의 장편소설. 강화도 농촌에 사는 여중생 유정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김중미표 성장소설로, 서로 연대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농촌 공동체 속 인물들의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의 삶과 글쓰기를 일치시켜 온 작가 김중미는 <모두 깜언>에서 다문화 가정 문제, FTA, 구제역 등 농촌 사회의 여러 이슈를 사실적으로 담담하게 그려 낸다. 그러면서도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청소년 주인공의 시선에서 희망을 말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5년 2월 12일자 - 동아일보 2015년 2월 14일자 '책의 향기/이 책, 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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