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12월에 창립되었으며, 문학을 통하여 교육과 사회, 역사를 고민하는 교사 문학 단체이다. 부정기 간행물인 <교육과 문예>를 펴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시낭송 행사 ‘금요일엔 함께하렴’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현실의 삶을 문학으로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다.
1962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그린책으로는 <성냥팔이 소녀>, <너하고 안 놀아>, <휠체어를 타는 친구>, <돌아온 진돗개 백구>, <너도 하늘말나리야>, <감자꽃>등이 있다. 경기도 파주에 살면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