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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주목하는 노르웨이의 젊은 거장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유년기를 담은 작품이다. 1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을 다루고, 2~3권에서는 자신의 연애와 결혼, 육아의 고충 같은 어른의 세계에 주목했다면 4권에서는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담아낸다.

세상의 불가해함을 인식하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에 의문을 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머러스한 이야기와 마치 어제 일어난 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크나우스고르의 문체는 우리를 소설 속에 빠져들게 한다.

크나우스고르는 이 작품을 통해 일상의 언어로 한 영혼의 폭발적인 성장 에너지와 유년기의 아름다운 단면을 보여준다. 그의 경험에서 세분화된 유쾌한 사건과 소설보다 더 소설 적인 실제 인물들은 그의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소설과 작가가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존재로 느껴질 때 우리는 작품에 더 집중하게 된다. 이 작품의 힘은 작가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함과 진정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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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텐포스텐 (노르웨이)
: 다채롭고, 풍요로우며, 때로는 섬뜩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독자들은 『나의 투쟁』을 펼치는 순간, 저항할 수 없는 엄청난 힘에 의해 작가의 텍스트와 삶에 끌려들어간다.
베스테르보텐스쿠리렌
: 멈출 수가 없다. 멈추고 싶지만 멈출 수가 없다.
: 두려움에 가득 차 있으나 자유롭다. 지독하게 상세하다. 입센 이후 노르웨이 최고의 문학 스타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 『나의 투쟁』은 이미 21세기 가장 중요한 문학적 성취다.
: 크나우스고르는 록(rock)이다. 문학계의 쿨 가이다. 매력적인 외모, 세련된 턱수염. 그리고 특별히 여기 어우러진 치열한 자기 성찰.
: 크나우스고르가 우리를 당황하게까지 하면서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그의 본연의 얼굴, 우리의 가장 원초적이고도 보편적인 욕망, 자기 인식을 위한 탐색, 삶을 내 것으로 만들려는 한 인간의 투쟁이다.
: 강력하다. 활력이 넘친다. 강하게 살아 숨쉰다. 많은 현대 작가들이 본능적으로 아이러니한 글을 쓸 때, 크나우스고르는 매우 솔직하며, 불안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우리가 삶의 일상성 속에 살기 원한다. 그것은 때로는 선명하고, 때로는 지루하고, 때로는 매우 중요하지만, 결국 모두 일상적인 것이다. 삶은 각자에게 다르게 나타날 뿐, 결국 우리 모두에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발터 베냐민이 말한 “진실하고 지혜로운 서사”가 이런 것이 아닐까.
: 크나우스고르의 문학적 재능은 특이함을 보편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인포르마시온 (덴마크)
: 노르웨이 독자들이 이 야심적인 작가에 대해 경외심을 느끼며 무릎을 꿇는 이유는 그의 진실함 때문이다. 그의 문학적 스킬에 아무런 꾸밈과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독일 공영방송 NDR
: 크나우스고르의 문장은 마술적이어서 거기서 헤어나기 힘들다.
디 벨트 (독일 일간지)
: 완벽한 자유는 오로지 문학 안에 있다고 말한다면, 그 한 예가 『나의 투쟁』이다.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독일 대표 일간지)
: 크나우스고르의 사고는 자유롭고 솔직하다.
: 카오스 같다. 매혹적이다. 큐비스트 같다. 과학적이다. 한 내밀한 죽음, 사적인 죽음 그러나 보편적이고 우주적인 죽음. 기계적이면서도 눈에 띄게 의식이 흐르는 대로 쓰는 즉흥성이 살아 있는 그의 글쓰기에는 흥취와 도취의 힘이 서려 있다. 그는 또 그것을 가리고 속일 만큼의 미세한 감각을 지녔다.
슈피겔 (독일)
: 죽다, 사랑하다, 놀다. 이것이 삶인가? 『나의 투쟁』은 시시하고 평범하고 마라톤 같은 일상을 광기에 가깝게 그림으로써 독자들까지 미치게 만든다. 이 책을 읽을 땐 크리넥스 상자와 검은 선글라스가 필요할지 모른다.
아파리 이탈리아니 (이탈리아)
: 관례적인 것은 모두 무시했다. 진짜 천재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나의 투쟁』은 문학적 승리다.
: 너무나 자세하고 친밀한 이 소설은 마치 어떤 이의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환상을 불러일으킨다. 아, 『나의 투쟁』은 투쟁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더 패리스 리뷰 (미국)
: 미학적으로도 매우 강력하고 혁명적이다.
: <나의 투쟁>은 인생 역정에서 끊임없이 몸부림치는 한 개인의 수치와 곤궁을 매우 남성적으로 그려나간다.
: 크나우스고르의 길은 필연성이 있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빛, 거세게 부는 바람에 생각지도 않는 표정을 짓는 북쪽의 망망대해처럼.
반스앤드노블 리뷰 (Barnes&Noble Review)
: <나의 투쟁>은 감각의 브리지(bridge)들이다. 삶에 대한 작가의 묘사와 회고는 소박하지만 매우 감각적이다. 그의 회고록은 삶의 열기가 불태워지듯 쓰였다.
하버드 리뷰 온라인
: <나의 투쟁>은 삶의 모든 템포와 맥박을 담고 있다. 크나우스고르의 야망은 거대하고, 그의 소설은 그것을 실현해낸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 크나우스고르는 오늘날의 문학작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능력을 지녔다. 스스로의 존재에 완벽히 몰두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6년 1월 13일자
 - 조선일보 2016년 1월 15일자 '새로나온 책'
 - 조선일보 2016년 10월 8일자 '새로나온 책'

최근작 :<나는 이래서 쓴다>,<모든 것을 위한 시간 : 나의 투쟁 5>,<나의 투쟁 1>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57종 (모두보기)
소개 :

손화수 (옮긴이)의 말
<나의 투쟁> 제2권과 제3권을 읽으면 그의 연애와 결혼, 육아와 가정, 부부간의 사랑과 갈등이 때로는 너무나 투명하게, 때로는 너무나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적셔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험에서 내 경험을 비추어볼 수 있는 독자들, 그의 사색에서 내 사색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는 독자들이 더 많아지리라는 즐거운 예상을 해본다.

한길사   
최근작 :<아버지의 광시곡>,<나의 친구 마키아벨리>,<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등 총 745종
대표분야 :역사 4위 (브랜드 지수 844,748점), 미술 이야기 16위 (브랜드 지수 27,244점), 철학 일반 17위 (브랜드 지수 29,13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