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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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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이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히는 명저로, 저술 70주년을 기념하여 젊은이들을 위한 새로운 편집으로 펴내게 되었다. 이 책은 1933년 12월 31일부터 1934년 1월 4일까지 우리 역사에 대해 강연한 것을 잡지 성서조선 1934년 2월호부터 1935년 12월호에 실었던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를 바탕으로 한다.

이후 이 글은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라는 제목 그대로 1950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1961년에 세째 판을 펴내면서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사관을 함께 풀어 밝히면서 책의 제목도 <뜻으로 본 한국역사>로 바꿔 전면적인 개편작업을 시도하였다.

이 책은 이론이나 개념에 근거한 전통적인 역사철학의 범주에서 벗어나 신학적 요소 등을 차용하여 역사를 돌아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함석헌의 역사관과 역사철학을 파악케 한다. 이번에 펴낸 책은 요즘의 감각에 맞게 어려운 용어와 한문문장을 한글로 풀어썼으며, 관련되는 그림과 사진 150컷도 새롭게 수록하였다.

: 생각이 바로 서야 세상도 바로 선다
최성각 (작가, 풀꽃평화연구소장)
: 뜻 없는 고난이 없을진대 희망을 잃지 말자
양희창 (간디교육공동체 대표)
: 더디 가는 지름길 ‘다르게’ 살기
: 역사는 사실을 존중하는 풍토에서 자란다
강옥순 (한국고전번역원 책임연구원)
: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자면, 함석헌 선생님은 내 생애에 크나큰 지각 변동을 일으킨 분이다. 고교 시절 청계천 헌책방에서 이 책을 만났다. 역사를 사건의 연대기와 인물의 나열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이 담고 있는 뜻을 해석하여 보여 주는 글의 힘을 통해 눈이 확 트이는 체험을 했는데, 그때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하나하나의 씨알들이 먼저 참인간이 되어야 하고, 그 씨알들이 사회라는 풀무에서 거룩한 대장장이가 되어야 참세상이 된다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의 말씀을 얼마나 구현하며 살고 있는지 인생의 갈피마다 꺼내 보는 책이다. 1950년에 처음 간행된 이후 판을 거듭한 이 책은 이제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2003년 사진과 그림을 넣어 읽기 쉽게 편집한 이 개정판도 30쇄를 향하고 있다. 20세기 한국의 독보적인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선생님은 뛰어난 시인이기도 하다. 대학로에 놓인 <그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비(詩碑)를 본 적이 있는가?
: 우리 민족의 얼을 바로 세워주는 큰 스승의 웅혼한 외침 _ 이원석_

최근작 :<매일, 시 한 잔 : 두 번째>,<뜻으로 본 인류역사>,<[큰글씨책] 함석헌 수필선집 > … 총 62종 (모두보기)
소개 :

한길사   
최근작 :<아버지의 광시곡>,<나의 친구 마키아벨리>,<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등 총 746종
대표분야 :역사 4위 (브랜드 지수 844,845점), 미술 이야기 15위 (브랜드 지수 27,336점), 철학 일반 17위 (브랜드 지수 29,17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