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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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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수입이 있어도 매달 적자인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벌어도 수중엔 남는 것이 없고, 매달 나갈 카드 값을 계산하고 나면 텅텅 빈 통장 덕분에 스트레스만 늘어간다. 월급날만 손꼽아 기다리다 보면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마저 든다.
이런 의문에 종지부를 찍어 줄 책이 나타났다. 믿을 수 없겠지만 8평짜리 방에서 부부 총 수입 200만 원으로 시작해 여섯 아이를 키운 세계적 예산 앱 CEO 제시 메캄이 알려 주는 돈 관리법 《매달, 무조건 돈이 남는 예산의 기술》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당신이 돈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있다”라고 한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부를 축적하는 방법뿐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시작은 간단하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돈을 파악하라. 그리고 자신만의 예산을 세울 수 있는 네 가지 원칙에 주목하라. 이 원칙을 따라 자신이 원하는 부를 그리며 예산을 세운다면 통장에 돈이 점점 쌓이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할 수 있다. 서문_가장 쉽고 안전하게 돈을 불리는 법이 있을까? : 자산관리사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행복한 미래가 닫히는 문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제시 메캄이 말하면 자유로운 삶을 열어 주는 문이 된다. 그의 예산 관리 시스템은 심리적으로, 재정적으로 아주 견고하다. 당신은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조언을 따른 후 계좌의 잔고가 늘어나고 돈 걱정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아라. 돈을 관리하는 일이 더는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당신이 쓸모없는 것을 버림으로써 가장 원하는 바를 쉽게 얻게 도와준다. : 당신에게는 예산이 필요하다. 예산 관리의 진정한 힘은 지출에 한계를 두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더 많은 것을 얻는 데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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