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전문 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게리 채프먼 박사가 상대방을 사랑하는데도 여전히 관계가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사랑을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실생활에서 어떻게 그런 특성을 계발하고 습관화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그런 삶이 가져오는 만족감과 변화는 무엇인지를 사례와 함께 전한다.
저자는 우리가 관계를 맺도록 만들어졌기에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사랑을 줄 때 진정한 자기 모습으로 살 수 있으며, 사랑이 넘치는 관계에서 맛볼 수 있는 풍요로움은 돈이나 명성, 직업적인 성공도 능가하며,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한테서 샘솟은 사랑의 행동은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1부는 7가지 사랑의 특성(친절, 인내, 용서, 호의, 겸손, 관대함, 정직)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제시한다. 2부는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부모와 자녀, 직장 동료 등의 에피소드와 함께 사랑의 특성에서 무엇이 부족해 문제가 생긴 것인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영문학과에서 근대영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책의 힘을 믿으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책을 소개하고 싶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란 무엇인가 3』, 『소설쓰기의 모든 것 4: 대화』, 『소설쓰기의 모든 것 5: 고쳐쓰기』, 『플립』, 『크리스마스 캐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게리 채프먼 (지은이)의 말
<사랑을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는 미국 전역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그들은 사랑의 7가지 특성을 실천하며 사는 기쁨을 이미 찾았거나 찾으려는 사람들이다. 또 이 책은 당신이 실생활에서 그 특성들을 계발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성급하게 책장을 넘기지 말고 시간을 들여 사랑의 각 측면을 당신이 맺은 모든 관계에 적용하며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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