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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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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제로섬 사회'를 주창한 세계적인 석학, 레스터 서로우가 글로벌 경제의 미래와 그에 따른 부의 흐름을 분석하고 진단했다. 세계화의 폐해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면서도 거역할 수 없는 세계화 물결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전 세계 국가의 경제를 내다볼 수 있게 하고 있다.

각 대륙, 모든 국가들의 운명이 하나로 결부되어 한창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그 흐름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곧 빈곤의 선택과 다름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글로벌 경제가 아무런 설계도 없이 건설되고 있다는 점이다. 설계도 없는 글로벌 경제에 대해 우려의 표시를 하면서도 이것이 부를 거머쥘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역설한다.

세계화 물결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면서도, 실랄한 비판과 재미, 그리고 전 세계 국가의 경제를 내다볼 수 있게 하는 묘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이동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저자)
 - <밸런스 독서법> (21세기북스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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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출판   
최근작 :<혼자 살기 열두 달>,<그렇게 붕괴가 시작되었다>,<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등 총 231종
대표분야 :리더십 4위 (브랜드 지수 90,950점), 경제학/경제일반 5위 (브랜드 지수 330,667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5위 (브랜드 지수 112,32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