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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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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나현이는 전교어린이회장 출마를 결심하고 학교 급식으로 나오는 흰 우유를 딸기 우유로 바꾸겠다는 획기적인 공약을 내건다. 나현이는 경쟁 후보자인 시은이의 선거 방해를 이겨내며 덕주와 함께 선거 운동을 펼친다. 치매 할머니를 둔 북에서 온 소년 덕주, 새벽마다 우유 배달로 고생하는 아빠가 안쓰러운 유라, 아빠와의 사별 후 혼자가 된 엄마에게 힘이 되고픈 나현이. 나현이는 과연 전교어린이회장에 당선될 수 있을까? 전교어린이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조금씩 다져지며 성장하는 십대의 모습을 묘사했다.

- 딸기 우유는 금지야
- 딸기 소젖으로 바까 주시라요!
- 전교어린이회장 후보 기호 추첨
- 덕주네 교회
- 시은이를 조심해
- 할머니가 사라졌다
- 딸기 우유가 어때서
- 선거 D-2
- 나 도와주기로 했잖아
- 나랑 동무하자는 거야?
- 소름끼치는 비밀
- 선거 공약 토론회
- 유라의 사정
- 좋아서

권일한 (삼척미로초등학교 교사)
: 이 책에 나오는 사람은 모두 각자의 사연을 품고 있다. 딸기 우유 먹는 게 어떠냐는 사람, 딸기 우유를 먹지 말라는 사람, 딸기 우유 때문에 남몰래 괴로워하는 사람……. 각자의 이야기를 펼쳐 놓으면 다 이해되는데 이게 참 어렵다. 주인공 나현이가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이 긴장되면서도 속 시원하다. ‘그래, 뭐! 딸기 우유가 어때서!’
천예리 (서울문래초등학교 교사)
: 어른들 말대로 지금의 행복을 저축해 두면 미래에 우리들은 틀림없이 행복해질까요? 책을 읽는 내내 나현이를 응원했습니다. 달콤한 딸기 우유쯤은 마셔도 괜찮다고, 지금처럼 그렇게 화내고, 슬퍼하고, 설레도 괜찮다고, 네 목소리를 내면 귀 기울여 듣겠다고 나현이에게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김혜영 (안양관악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때 밀린 흰 우유가 책상 서랍에 꽉 찬 것을 보고 한숨 쉬던 일이 생각납니다. 딸기 우유 공약을 내세우려던 나현이, 정말 기발하지 않나요?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수없이 다가오는 불안에 맞서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섭니다. 또 자신을 사랑하는 어른들의 삶을 깊이 헤아립니다. 조금씩 다져지며 성장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권지원 (서울언남초등학교 6학년)
: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한 여자아이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좋았어요. 나현이의 우유 선택권이 신선했고 당찬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흐름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시은이의 어두운 마음과 거짓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소름이 끼쳤고요. 덕주와 나현이의 로맨스는 정말 딱 좋았어요. 어른들이 읽어도 흥미진진할 이야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추천을!

“흰 우유는 징글징글해. 급식 우유를 딸기 우유로 바꿀까 봐.”
전교어린이회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후 엄마 앞에서 무심결에 내뱉은 이 말이 나현이의 선거 공약이 되어 버렸다. 나현이는 우연히 학교에서 ‘딸기 우유’에 얽힌 덕주의 사연을 접하게 되고, 덕주는 꼭 회장이 되면 공약을 지키라면서 나현이를 돕는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전교어린이회장이 되겠다는 후보자 시은이의 모략은 다른 후보자 미주의 용감한 행동으로 전교생에게 알려지고 학교는 발칵 뒤집어진다. 이 사건 이후 덕주와 나현이는 반 친구 이상으로 더욱 친해지고 한 뼘 더 성숙해진다.

수상 :2023년 혼불문학상, 2019년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최근작 :<2024 봄 제3회 우리나라 좋은동화>,<나는 복어>,<우투리 하나린 9 : 마지막 전투>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에서 《우투리 하나린》으로 대상을, 장편소설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과 제14회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으로 2021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지켜야 할 세계》로 제13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작 :<느티나무 언덕에 비가 내리면>,<대청도를 사랑한 태자>,<일곱 마리 아기 멧돼지> … 총 268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오랫동안 수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대청도를 사랑한 태자》, 《일곱 마리 아기 멧돼지》가 있으며, 그림을 그린 책으로 《용구 삼촌》,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4월 그믐날 밤》, 《처음 받은 상장》 등이 있습니다.

주니어김영사   
최근작 :<마스터 M과 교과서 대모험 : 과학>,<김영하의 세계문학 원정대 3>,<혹시나 세탁소 2>등 총 1,366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14,883점), 그림책 2위 (브랜드 지수 246,988점), 외국창작동화 4위 (브랜드 지수 664,90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