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동남아시아》편.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함께 묶이지만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제각각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뽐낸다. 종교도 음식도 생활습관도 천차만별인 동남아시아는 우리와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실은 잘 몰랐던 나라들이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문명, 미얀마의 바간제국, 콜럼버스보다 더 일찍 바다를 개척한 말레이시아, 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싱가포르 등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동남아시아의 11개 나라들을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
동남아시아란 어떤 곳이지?
미얀마-60년간 나라의 문을 닫다
타이-민족, 종교, 국왕으로 뭉친 나라
라오스-30년간의 내전, 그러나 공산통일이 남긴 것은…
베트남-유교정신으로 승리한 저항의 역사
캄보디아-가장 당당했던 역사, 가장 비극적인 현실
말레이시아-힘차게 날아오르는 아시아의 용
인도네시아-‘다양성 속의 통일’을 향해
필리핀-아시아에서 처음 독립을 선언하다
싱가포르-세계 최고의 교통요지인 도시국가
브루나이-석유부자인 절대주의 왕국
동티모르-21세기에 태어난 첫 독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