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우리의 오랜 기억을 매만지며, 사랑과 애도의 마음을 전해주고, 문화와 역사의 상징이 되어온 꽃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계속된다. 《날마다 꽃 한 송이》는 베스트셀러 《날마다 구름 한 점》에 이은 ‘날마다’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황홀한 향으로 디올Dior을 매료시킨 유럽은방울꽃부터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강화, 감사와 사과를 동시에 건네는 수국, 연중 단 하룻밤만 꽃을 피우는 셀레니체레우스 위티까지, 1년 365일 매일 꽃을 보는 기쁨을 선사한다.
세계 최대 식물원인 영국 큐 왕립식물원의 식물원예가인 미란다 자낫카가 전 세계 366가지의 꽃을 엄선하여 문화와 역사, 예술이 곁든 특별한 꽃 이야기를 큐레이션했다. 아름답고 특색 있는 꽃들의 사진뿐만 아니라 조각품과 회화, 19세기 식물 일러스트까지 다채롭고 근사한 366점의 이미지를 수록하여 보는 기쁨을 더한다.
머리말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이미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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