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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 분야의 저명한 두 교수 프리스 부부가 들려주는 사회 인지(social cognition)에 관한 논픽션 그래픽 노블. 개별적 뇌가 아닌, 사회적 상황에서 작동하는 뇌에 관해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인생의 동반자이자 학자로서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함께 경력을 쌓아가면서 두 사람은 ‘자유의지’와 ‘의식’에서부터 ‘자폐증’과 ‘조현병’에 이르기까지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연구들을 수행해왔다.

두 사람이 작가인 아들 앨릭스 프리스와 만화가 대니얼 로크와 함께 쓴 이 책에서는 '사회 인지'의 과학 전반을 살펴본다. 우리가 짝을 이루거나 팀의 일원으로 행동할 때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비밀을 풀어내는 책이다. 두 사람의 부부로서의 경험과 선구적인 신경과학자로서 탐구했던 내용을 흥미롭게 엮어냈다. 만화로서는 드물게도, 뇌는 어떻게 작동하는지에서부터 19세기와 20세기 심리학과 신경과학 분야를 발전시킨 사람들에 관한 짧은 역사까지, 신경과학 기본서로서도 충실하다.

프롤로그 프리스 부부를 만나는 시간
1장 뇌가 무엇이며,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런 온갖 이야기
2장 프리스 부부: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프리스 부부가 되었나
3장 뇌는 자기가 안다는 걸 어떻게 알까
4장 가르침은 도구요, 모방은 본능이라
5장 감정이입을 설명하다: 신경과학 역사의 최신 국면
6장 뇌는 어떻게 자신에 관해 알까?
막간 만화 과학을 제대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7장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8장 함께 작동하는 뇌들 살펴보기
9장 머리 둘은 정말로 머리 하나보다 낫답니다
10장 협력이 혼란을 부를 때
11장 자유의지와 후회
12장 내집단과 외집단
13장 평판은 중요하다니까요
에필로그 프리스 부부의 파티에 오세요

감사의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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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혹적이고 까불거리는, 끝없이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다. 사회 인지과학과 그래픽 노블이라는 형식을 통해 수세기 동안 과학자와 철학자들을 괴롭혀온 심오한 질문을 다룬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을까? 인간은 협력하는 쪽으로 진화했을까, 경쟁하는 쪽으로 진화했을까? 인종, 성 등등에 따른 편견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을 넘어서 성장할 수 있을까? 그리고 또 이 책은 연구자로서 프리스 부부가 남긴 특별한 유산에 대한 그들의 아들 앨릭스의 애정 어린 헌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당신의 사고방식을 바꿀 것이다.
: 이 마법 같은 책은 서로 얽힌 두 가지 여정으로 당신을 안내한다. 첫째는 뇌와 마음에 대한 수많은 매혹적인 연구를 통한 과학적 여정이다. 둘째는 1960년대 런던에서 임상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만나 과학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인간의 뇌가 어떻게 우리를 사회적 존재로 만드는지 이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크리스 프리스 교수와 우타 프리스 교수의 삶을 따라가는 개인적인 여정이다. 인간의 뇌와 마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 과학자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환상적으로 재미있는 방법이다.
폴 블룸 (예일 대학교 심리학 교수, 《Just Babies》, 《공감에 맞서》,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저자)
: 이런 책은 본 적이 없다. 뇌와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재치 있고 접근하기 쉬운 입문서로, 세계 최고의 인지 신경과학자 두 사람의 커리어와 사랑에 대한 매력적인 이야기이다. 조현병, 자폐증, 편견, 공감과 같은 문제에 대한 최첨단 탐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아름다운 그래픽 노블이다. 이 책은 쾌거이자 기쁨이다.
스티븐 핑커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Rationality』(Viking, 2021)의 저자)
: 사고, 감정, 정신병리학에 대한 신경과학의 가장 깊은 함의를 밝혀낸 두 선구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는 신경과학 입문서.
조지프 르두 (뉴욕대학 신경과학센터 교수, 《불안》과 《시냅스와 자아》 저자)
: 틀을 깨는 책이다. ‘사회적 두뇌’라고 불리는 것을 조명한 인지 신경과학계 최강 커플의 삶과 연구에 대한 만화 형식의 멋진 책이다. 이 책은 또 아들과 부모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사회적 실험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이 주제에 관심이 있거나 아니면 그냥 단순히 정말로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고 싶다면 읽어보라.
브라이언 콕스 (맨체스터 대학 물리학과 교수, 《퀀텀 유니버스》 공저)
: 신경과학과 예술이 결합된 책으로, 우리 두뇌의 작용과 인간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독창적이고 권위 있으며 아름다운 책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 뇌의 작용에 대한 과학적 사실로 가득 찬 종합적인 그래픽 가이드. 작품 전체가 친구의 괴짜 천재 부모님과의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느낌이다. 우타와 크리스는 학계의 미스터리를 독자들에게 안내하며, 마음이 작동하는 다양한 측면에 대한 수많은 실험과 사례 연구를 설명한다. 부부의 개인적인 일화는 정보 밀도가 높은 주제를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 저자들은 경이로움, 유머, 겸손을 한데 버무려 유쾌하게 전달한다. 프리스 부부는 자신들의 연구에 대해 농담을 하고, 아들 앨릭스는 이야기의 응집력과 구성을 제공한다. 그림 작가 댄은 과학 실험의 중요성과 프리스 부부의 독특한 경험을 생생하게 포착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단순화하거나 사소하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이 상쾌한 여정이 끝나면 독자들은 뇌를 향한 이해의 길로 훨씬 더 나아가 있을 것이다.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깨달음과 영감을 주는 과학적 탐험.
: 아주 재미있고 놀랍도록 독창적인 책. 각 페이지마다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하다. 읽기 쉬우면서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책을 끝까지 다 읽게 된다. 최첨단 뇌과학을 거의 직관적으로 보이게 만든다는 사실만으로도 독자의 세계를 미묘하게 확장시켜준다. 뇌를 멋진 갤러리나 박물관에 비유해 모든 영역에 접근 가능한 투어를 안내하는 것 같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시각적 비유와 은유, 몸개그, 재치 있는 각주로 가득한 만화 자체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필자가 그랬듯, 독자 역시 그들과 이 책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국민일보 2023년 5월 4일자 '책과 길'
 - 세계일보 2023년 5월 12일자 '새로 나온 책'

최근작 :<두 뇌, 협력의 뇌과학>,<자폐증 : 마음과 뇌>,<뇌, 1.4킬로그램의 배움터> … 총 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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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두 뇌, 협력의 뇌과학>,<개념 잡는 비주얼 뇌과학책>,<인문학에게 뇌과학을 말하다> … 총 2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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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두 뇌, 협력의 뇌과학>,<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세트 - 전10권>,<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시리즈 - 전13권>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2005년부터 어린이 논픽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주의 기원부터 세계 종교의 의미, 멸종된 동물부터 원시형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주제로 50여 권의 책을 집필했다. 그중 두 권은 왕립학회 어린이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근작 :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예술가, 그래픽 노블 작가. 대부분 현대 과학의 발견에 영향을 받은 작품 활동을 한다. 웰컴 트러스트, 국가보건의료서비스, 내셔널 트러스트, 영국 예술위원회 등 다양한 연구자 및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최근작 :<집단애국의 탄생 히틀러>,<장미의 나라>,<바람의 집> … 총 135종 (모두보기)
소개 :번역하는 사람.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자연에 이름 붙이기》, 《우울할 땐 뇌과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욕구들》,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등을 번역했다.

김영사   
최근작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인생은 방탈출>,<우리는 왜 죽는가>등 총 1,773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348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3,599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800,50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