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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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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짐 콜린스가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으로, 특별연구팀과 함께 총 6000년이 넘는 기업 역사와, 7,000개 이상의 기록을 철저히 연구하여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 ‘10X’ 7개 기업의 경영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변화와 격동의 기업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영속하는 위대한 기업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시작으로, 저자들은 좋은 기업은 더 위대하게, 몰락하던 기업도 그 위기를 기회 삼아 더 큰 성공의 길로 이끄는 모든 해법을 규명해낸 것이다. 여기서 ‘10X’란 동종 업계의 주가지수를 최소 10배 이상 능가한 기업을 이르는 말로, 짐 콜린스는 이러한 기업을 ‘10X 기업’, 그리고 그 리더들을 ‘10X 리더’로 명명했다.
이 책은 동일한 극단적 환경에서 큰 성과를 낸 10X 기업과 몰락한 비교 기업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성공 요인을 밝히고 있다. 10X 기업에는 암젠, 바이오멧,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레시브, 사우스웨스트항공, 스트라이커가, 비교 기업에는 제넨테크, 커쉬너, AMD, 애플, 세이프코, 퍼시픽사우스웨스트항공, 미국외과주식회사가 선정됐다. 이 책은 기존의 상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극히 실질적이고 사려 깊은 콘셉트로 대안을 내놓는다. 여기에 소개된 새로운 개념과 대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광적인 규율, 생산적 피해망상, 실증적 창의성, 20마일 행진, 총 먼저 쏘고 대포 쏘기, 데스라인 위에서 이끌기, 줌아웃하고 줌인하기, SMaC 레시피가 그것이다. 특히 짐과 모튼은 마지막 장에서 운의 역할을 규명하고 수량화하는 새로운 분석 방법론을 제시한다. 10X 기업이 비교 기업에 비해 운이 좋았던 게 아니라 행운으로부터 수익을 얻어내는 정도, 즉 ‘운 수익률Return on Luck’이 더 높았을 뿐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낸 것이다. 이렇듯 저자들은 가장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분석을 끊임없이 내놓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1. 불확실한 환경에서 번창한 기업들 ![]() : 짐 콜린스는 생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이다. : 짐 콜린스는 또다시 세월의 흐름에도 빛을 잃지 않을 저작을 세상에 내놓았다. : CEO들이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는 책! : 실증적 기업연구 분야에서는 이 세상 누구도 따라올 자 없는 위대한 석학이다. : 이 위대한 경영 전문가에게 답변하지 못할 질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스탠포드대학에서 갈고닦은 그의 연구는 수많은 데이터와 기업에 관한 오랜 관찰을 토대로 한다. : 광적인 규율, 실증적 창의성, 생산적 피해망상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2년 10월 20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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