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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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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가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공동체를 살리는 힘, 사회과학에 있다. 우석훈 박사의 강의로 만나는 세상을 깊이 읽고 해석하는 방법. 우리 삶을 움직이는 시스템을 밝히고, 세상을 꿰뚫는 통찰과 만날 수 있다. 애덤 스미스에서 에밀 뒤르켐, 데카르트에서 칼 포퍼까지 위대한 사상과 철학, 최신 논쟁과 연구 흐름을 놀랍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사회과학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들을 소개하였다.
세상과 소통하는 사회과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공동체를 살리는 사회과학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은 실험실과 연구실에서 만나는 숫자와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 사회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마주보고 있다.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과정으로서 나와 너가, 그리고 우리가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소통하고 토론하자고 한다. 더 나아가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문제의식은 무엇인지, 연구주제는 어떻게 선택되는지, 그리고 어떠한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비유와 예시로 제시하고 있다. 서문_무엇이 공동체를 지키는가! : ‘사회과학 방법론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라는 두 개의 공간에서 매우 다양한 집단의 수강생과 강의자 간 계속되는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변화를 이끌었다. 이 강의는 하나의 생명체였고, 작은 생태계였다. _전우진
: 묻고 싶었다. 눈물 나게 뻔한 삶이 아닌 진짜 삶을 살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사회과학 방법론 강의’는 그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이 되었다. _은구상
: ‘맥락, 탈맥락’에 뭉클하다가, ‘돈과 삶의 함수 관계’에서 헤엄치다가, ‘혜능의 돈오돈수와 돈오점수’에 갑자기 해탈하고, ‘인생의 중요한 결정과 변수, 되돌리고 싶은 순간’에 가슴 찡했던 내 인생 최고의 강의! _룰루랄라
: 국내파와 해외파, 20대에서 50대의 남녀, 학생에서 백수, 건축업과 일반 사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 강좌를 온오프상으로 듣는다. 그리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 학점도 없고, 졸업장도 없다. 그런데 이 강좌가 중도에 하차하지 않고 이토록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이유가 무엇일까?! _끌림설렘재미
: ‘사회과학 방법론 강의’는 자맥질의 첫 물을 부어주었습니다. 제도권 교육이라는 틀을 넘어서 계속해서 배우고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으니까요. 더불어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_뛰자 앞으로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1년 3월 19일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1년 3월 19일자 새로나온 책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3월 18일자 '한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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