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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가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공동체를 살리는 힘, 사회과학에 있다. 우석훈 박사의 강의로 만나는 세상을 깊이 읽고 해석하는 방법. 우리 삶을 움직이는 시스템을 밝히고, 세상을 꿰뚫는 통찰과 만날 수 있다. 애덤 스미스에서 에밀 뒤르켐, 데카르트에서 칼 포퍼까지 위대한 사상과 철학, 최신 논쟁과 연구 흐름을 놀랍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사회과학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개념들을 소개하였다.

세상과 소통하는 사회과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공동체를 살리는 사회과학은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은 실험실과 연구실에서 만나는 숫자와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 사회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마주보고 있다.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과정으로서 나와 너가, 그리고 우리가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소통하고 토론하자고 한다. 더 나아가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문제의식은 무엇인지, 연구주제는 어떻게 선택되는지, 그리고 어떠한 자세를 견지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비유와 예시로 제시하고 있다.

서문_무엇이 공동체를 지키는가!

1강_지금, 우리에는 사회과학이 필요하다
우리가 사회과학으로 말할 수 있는 것들 | 데카르트의 코기토 선언과 공자의 깨달음 | 사회과학이란 무엇인가 | 사회과학이 사회를 살릴 수 있는가 | 사회과학의 르네상스를 위하여 | 첫 번째 쪽글_내 삶을 크로키 기법으로 묘사하기

2강_착해지기 vs 똑똑해지기
빨강 머리 앤과 꿀벌의 우화 | 이기주의 가설과 이타주의 가설 | 인간의 본성은 바뀔 수 있는가 | 착해질 것인가 똑똑해질 것인가 | 똑똑해지기 혹은 집단지식의 힘 | 두 번째 쪽글_‘착해지기’와 ‘똑똑해지기’ 중 나는 어느 쪽에 더 적합한가?

3강_학문이란 무엇인가? : 백과사전형 지식의 귀환
데카르트와 칸트 그리고 헤겔의 성찰 | 헤겔의 백과사전형 지식, ‘사이언스’와 ‘엔치클로페디’ | 분과 학문 체계가 만들어낸 전문가형 지식 | 전문가형 지식에서 백과사전형 지식으로, 전문가 시대에서 기획자 시대로 | 세 번째 쪽글_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4강_실존과 선택 : 학자의 탄생, 그리고 지지 않는 학문
무無 앞에 선 실존: 원인 없는 결과는 가능한가? | “실존은 본질에 우선한다” : 무의 원천이면서 모든 걸 무로 되돌리는 실존 | 인간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존재 | 학자의 탄생: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이탈리아의 에코, 우루과이의 갈레아노, 그렇다면 한국은? | 네 번째 쪽글_나의 행위는 돈으로 얼만큼 설명 가능한가?

5강_경제적 인간과 사회적 인간: 개인, 구조, 그리고 다리
개인을 볼 것인가, 전체를 볼 것인가 | 왈라스의 개인: 미시경제학의 경우 | 케인스의 전체 : 거시경제학의 경우 | 개인에서 전체로, 혹은 전체에서 개인으로 | 다른 시도들: 문화적 접근과 게임이론 |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다섯 번 째 쪽글_6조 혜능, 돈오돈수, 돈오점수에 대해 아는 대로 적어보기!

6강_설명과 이해: 과학주의 vs 해석학
과학이란 무엇인가: 백조가 희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가 | 과학이란 반증 가능성을 갖는 임시적 가설일 뿐 | ‘설명’의 세계에서 ‘이해’의 세계로 | 고장 난 시계와 맥락의 중요성 | 개인과 구조, 설명과 이해 | 소통을 넘어 공감의 시대를 여는 사회과학 | 여섯 번째 쪽글_나는 몇 개의 준거를 가지고 생각하는가?

: ‘사회과학 방법론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라는 두 개의 공간에서 매우 다양한 집단의 수강생과 강의자 간 계속되는 작용과 반작용을 통해 서로에게 변화를 이끌었다. 이 강의는 하나의 생명체였고, 작은 생태계였다. _전우진
: 묻고 싶었다. 눈물 나게 뻔한 삶이 아닌 진짜 삶을 살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사회과학 방법론 강의’는 그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이 되었다. _은구상
: ‘맥락, 탈맥락’에 뭉클하다가, ‘돈과 삶의 함수 관계’에서 헤엄치다가, ‘혜능의 돈오돈수와 돈오점수’에 갑자기 해탈하고, ‘인생의 중요한 결정과 변수, 되돌리고 싶은 순간’에 가슴 찡했던 내 인생 최고의 강의! _룰루랄라
: 서로 다른 타임라인을 가진 개인들이 느슨하게 얽힌 채 출발한 항해가 내 삶의 스파크가 되는 기적이 되었다!_디오티마

: 국내파와 해외파, 20대에서 50대의 남녀, 학생에서 백수, 건축업과 일반 사무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 강좌를 온오프상으로 듣는다. 그리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 학점도 없고, 졸업장도 없다. 그런데 이 강좌가 중도에 하차하지 않고 이토록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이유가 무엇일까?! _끌림설렘재미
: ‘사회과학 방법론 강의’는 자맥질의 첫 물을 부어주었습니다. 제도권 교육이라는 틀을 넘어서 계속해서 배우고 생각해야겠다고 느꼈으니까요. 더불어 다시 글을 쓰고 싶다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_뛰자 앞으로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1년 3월 19일 교양 새책
 - 동아일보 2011년 3월 19일자 새로나온 책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3월 18일자 '한줄 읽기'

최근작 :<슬기로운 좌파생활>,<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이준석이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다크 히어로의 탄생> … 총 120종 (모두보기)
인터뷰 :한국 사회를 향해 '짱돌'을 던지다 - 2007.08.23
소개 :경제학자. 두 아이의 아빠. 성격은 못됐고 말은 까칠하다. 늘 명랑하고 싶어 하지만 그마저도 잘 안 된다. 욕심과 의무감 대신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보람으로 살아가는 경제를 기다린다. 저서로 《88만원 세대》, 《모피아》, 《당인리》, 《팬데믹 제2국면》 등이 있다.

김영사   
최근작 :<[북토크] <커넥팅> 신수정 북토크>,<내게 없던 감각>,<변방에서 중심으로>등 총 1,769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325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3,495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799,12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