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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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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은 <종의 기원>이후 150년 논쟁 속에서 진화해온 진화론을 다윈의 후예들이 어떻게 ‘식탁하’는지 보여주는 지성의 만찬이다. 진화론 관련 토픽들과 지적 통찰을 가상적이면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이야기구조’에 녹여냄으로써 고급 교양에 대한 독자들의 접근성과 친근감을 배가한 책.

2002년 5월 뜻밖의 죽음을 맞이한 진화 이론계의 거두 윌리엄 해밀턴 경의 넋을 기리고자 그가 재직한 옥스퍼드대학에 모였다가 BBC의 전 세계 독점생중계하에 주요 토픽별로 맞장토론을 펼치게 된다는 팩션faction식 설정도 이 책에서 다루는 토픽들에 대한 흥미와 현장감을 높인다.

진화생물학계를 양분해온 두 유파의 좌장 리처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를 필두로 내로라하는 진화론 고수들이 장장 엿새에 걸쳐 벌이는 지적 용쟁호투를 통해, 화석화된 교과서 속 과학 지식은 유머와 위트, 격정과 곡절이 깊이 배인 맛깔스런 먹을거리들로 탈바꿈한다.

홍성욱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전공 주임)
: 논쟁은 과학이라는 블랙박스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이다. 장대익 교수의《다윈의 식탁》에서는 적응, 협동, 진보, 종교 등 현대 진화론과 관련된 여러 첨예한 문제를 둘러싼 가상 논쟁이 한창 진행중이다. 굴드, 데넷, 도킨스, 핑커, 르원틴 같은 쟁쟁한 논객들이 진검승부를 벌이고자 포도주로 입을 축이고 있는 이곳에 여러분도 초대를 받았다니, 신나지 않는가. 이 논쟁을 구경하다 보면 현대 진화론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가 10년은 더 성숙해 졌음을 느낄 것이다. - 홍성욱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교수)
이정모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ㆍ인지과학협동과정 교수)
: 최근 두드러지는 진화론과 인지과학의 만남은 인간의 본성, 뇌, 종교와 같은 주제들에 대한 기존 생각의 틀을 바꾸고 있다.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닌 학자들의 생생한 토론을 따라 생각하는 것만큼, 그런 주제에 대한 이해와 분석적 사고력을 키우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그러기에 이 책은 더 없이 안성맞춤이다. - 이정모 (성균관대 심리학과, 인지과학 협동과정 교수)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진화론의 후예들이 펼치는 생생한 지성의 만찬! 상상불허, 흥미만점의 가상 논쟁으로 진화론이 한층 더 맛있어진다. 급작스레 사망한 20세기 최고의 진화생물학자 윌리엄 해밀턴의 넋을 기리는 이곳에 ‘그들’이 왔다. 리차드 도킨스와 스티븐 제이 굴드를 비롯해, 리차드 르원틴과 에드워드 윌슨, 스티븐 핑커, 닐 엘드리지, 대니얼 데닛, 그리고 노엄 촘스키까지 한자리에 모인 것! 이 현장에 서기로 동석하게 된 장대익, 그가 입체적으로 전하는 식탁의 풍경!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08년 11월 29일자
 - 한겨레 신문 2008년 12월 12일자 '김명남의 과학책 산책'
 - 한국과학창의재단 2009 우수과학도서 상반기

최근작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큰글자책] 공감의 반경>,<살아 보니, 진화> … 총 105종 (모두보기)
소개 :

김영사   
최근작 :<오늘도 잘 살았네 (‘힐링곰 꽁달이’ 벚꽃 에디션)>,<웨인 다이어의 인생 수업>,<디자인 딜레마>등 총 1,766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284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2,889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794,06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