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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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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받은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번에는 "과거의 위대한 문명사회가 붕괴해서 몰락한 이유가 무엇이고, 우리는 그들의 운명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문제를 다룬다. 즉 이 책은 파괴된 문명의 역사에서 배우는 인류의 미래에 관한 보고서이다.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붕괴(Collapse)의 개념을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난 인구 규모, 정치.사회.경제 현상의 급격한 감소"로 표현하고 있다. 그가 택한 문명의 붕괴 지역은 단순히 지배계급이 전복되고 교체된 지역이 아니라 지금은 완전히 사라지고 없는 곳, 또는 서서히 붕괴의 조짐을 보이는 곳이다.

곧 로마 제국이나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몰락보다는 마야 문명, 남태평양의 이스터 섬, 아시아의 앙코르와트 등처럼 단순한 쇠락이 아니라 완전히 몰락해버린 사회들을 주로 비교,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와서 붕괴의 조짐이 보이는 곳, 즉 르완다, 아이티, 중국, 오스트레일리아의 상황도 점검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사회들이 붕괴한 이유를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눠 관찰한다. 곧 환경 파괴, 기후 변화, 이웃 나라와의 적대적 관계, 우방의 협력 감소, 사회 문제에 대한 그 구성원의 위기 대처 능력 저하가 바로 그것이다. 이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결국에는 한 사회나 문명이 붕괴하거나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는 실패사례만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살아남은' 사회의 성공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가혹한 환경 문제를 겪었으면서도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성공에 이르렀던 아이슬란드, 뉴기니의 고원지대, 남태평양의 작은 섬, 삼림 파괴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던 일본의 성공사례가 그것이다. 다이아몬드는 이러한 과거의 성공사례를 통해 오늘의 문제를 극복하자고 제안한다.

KBS 'TV 책을 말하다'
: 예정된 미래로부터 탈출하라
: 바이킹의 확장 그리고 그린란드의 시작과 종말
: 세계는 불평등하고 지속 불가능하다!

수상 :1998년 퓰리처상, 1998년 론 플랑 과학상 Rhone Poulenc Science Books Prize, 1992년 론 플랑 과학상 Rhone Poulenc Science Books Prize
최근작 :<총 균 쇠 (양장)>,<총 균 쇠>,<[큰글자책] 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 1 > … 총 16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원서, 읽(힌)다>,<편지 공화국>,<그 깊은 떨림> … 총 474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 대학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뛰어난 영어와 불어 번역으로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습관의 힘》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행복을 풀다》 《총 균 쇠》 《12가지 인생의 법칙》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강주헌의 영어번역 테크닉》 등이 있다.

김영사   
최근작 :<오늘도 잘 살았네 (‘힐링곰 꽁달이’ 벚꽃 에디션)>,<디자인 딜레마>,<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등 총 1,753종
대표분야 :요리만화 1위 (브랜드 지수 378,262점), 사회/역사/철학 1위 (브랜드 지수 772,796점), 과학 2위 (브랜드 지수 793,51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