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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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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하느님을 만나도록 우리를 이끈다. 기도할 때 우리는 우리 존재의 근원이신 하느님 안에 뿌리내린다. 처음 묵주기도를 시작하는 사람은 각 신비에 집중하고 주님의 말씀과 배경을 그립니다. 그러나 마음의 기도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람은 참 하느님이자 아버지이신 분의 현존에 들어가 마음의 평화와 휴식을 얻기 위해 묵주기도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제대로 묵상할 수 없다며 묵주기도를 포기하는데, 사실은 묵주기도를 통해 관상기도에 이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