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스웨덴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타리나 잉엘만순드베리의 장편소설. 2016년 1월 국내 출간된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의 후속작이자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는 스웨덴에서 45만 부, 전 세계적으로 16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메르타 할머니, 라스베이거스로 가다> 역시 스웨덴에서만 20만 부 이상 판매되어 그 인기가 여전함을 보여 주었다.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는 70~80대 노인 다섯 명이 주인공인 유머러스한 범죄 소설로, 사회가 노년층을 취급하는 방식에 불만을 품은 노인들이 강도단을 만들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사회를 바꿔 나가고자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편에서 답답하고 열악한 노인 요양소에서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겠다며 범죄를 저질렀던 노인 강도단은 이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그리고 카지노를 털어 그 돈으로 노인과 청소년 시설, 예산이 부족한 문화 시설 등에 기부한다는 대담한 계획을 세운다. 노인들을 둘러싼 황당하고 유쾌한 사건들이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정신없이 펼쳐진다.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 휠체어를 탄 메르타, 천재, 갈퀴, 안나그레타, 그리고 스티나의 모험 이야기는 절대 질리지 않는다. : 독자들은 완전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이 특별한 강도단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 명랑하고 기분 좋은 범죄 소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격언과 딱 맞아떨어지는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