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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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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과 증오의 까마라조프 제국, 세계문학의 거장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도스또예프스끼의 마지막 장편 소설로, 40여 년에 걸친 작가 창작의 결산으로서 도스또예프스끼의 작품 가운데 가장 심오한 사상적 깊이와 이에 걸맞은 예술적 구조를 구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래 2부작으로 구상되었는데, 첫 번째 이야기를 완성한 지 약 석 달 만에 찾아온 작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물군과 크고 작은 사건들, 무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방대한 규모의 소설은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 주며, 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문학 작품의 총체성'을 구현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세상 모든 고민을 다 끌어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소설. 책을 가방에 넣는 순간, 당신은 그 고민들과 동행하는 것이고 되고, 책을 펼쳐드는 순간 그 고민에 머리를 맞대는 것이 된다. 고민하지 않으려는 인간이라면 제일 먼저 내다버려야 할 책.
: 키워드 : 인간학 : 너무 많이, 너무 급하게 드러내면 왜 위험한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욕망과 증오의 까마라조프 제국, 세계문학의 거장 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작 도스또예프스끼의 마지막 장편 소설인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1879)은 40여 년에 걸친 작가 창작의 결산으로서 도스또예프스끼의 작품 가운데 가장 심오한 사상적 깊이와 이에 걸맞은 예술적 구조를 구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원래 2부작으로 구상되었는데, 첫 번째 이야기를 완성한 지 약 석 달 만에 찾아온 작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실현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물군과 크고 작은 사건들, 무수한 에피소드를 담은 방대한 규모의 소설은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 주며, 많은 비평가들에 의해 <문학 작품의 총체성>을 구현한 가장 탁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