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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시작 무렵에 쓰인 카잔차키스의 여행기. 제2차 세계 대전이 정식으로 발발하기 전, 1939년 7월에 작가는 영국을 방문했다. ‘온 세상이 양대 세력으로 갈라져 싸우고 있는 판’으로 시작하는 여행기의 첫머리는 이런 전운이 감돌던 시대상을 반영한다.

영국 여행에서 작가는 진정 낯선 것과 부딪치게 된다. 버밍엄, 셰필드, 맨체스터, 리버풀 등 산업 지대를 돌아보며 기계에 대한 혐오감으로 가득 찬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러나 피터버러의 성당과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 이르러 영국이 어떻게 기계 문명을 이기고 신사의 나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는지 고심한다.

이 책에선 작가는 영국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과 만나 그들의 생각을 자세히 기록했다. 그는 이런 사람들을 통해 인간은 사랑과 투쟁을 할 때 비로소 사물들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인다고 강조한다.

프롤로그
영국
정복의 파도
영국의 해안
런던
그을음에 찌든 도시들
영국의 신
인간의 증서
신사
일어나라, 존 불!
그날, 그 역사적인 날
셰익스피어
자유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니코스 카잔차키스 연보

박웅현 (TBWA KOREA CCO, 『여덟 단어』 저자)
: 희망을 극복한 자유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기행문

최근작 :<그리스인 조르바>,<그리스인 조르바>,<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세트 5 - 전5권> … 총 21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문학을 위해 죽다>,<살면서 마주한 고전>,<로마제국 쇠망사> … 총 463종 (모두보기)
소개 :

열린책들   
최근작 :<폭풍의 언덕>,<마흔 살, 그 많던 친구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군중의 광기>등 총 859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1위 (브랜드 지수 984,925점), 고전 2위 (브랜드 지수 1,168,110점), 추리/미스터리소설 10위 (브랜드 지수 301,25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