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스터 맥그래스 (옥스퍼드 대학교 안드레아스 이드레오스 석좌 교수) : 출간 20년이 지난 지금 존 스토트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가장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인 십자가에 관한 가장 존경받고 권위 있는 복음주의 저서로 자리잡았다. 이 책은 위대한 주제들을 다룬 책의 표준이 되는 저서로서,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도전하고, 격려하고, 가르친다. 이 책은 존 스토트의 저작 중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책으로, 그의 이력이 절정에 오른 65세 때 쓰인 것이다. 책의 면면을 보면 이 위대한 저자의 마음과 생각을 다른 어떤 책에서보다 더 많이 만날 수 있다. 마치 그가 평생에 걸친 신학적 정확성, 목회적 지혜, 수사학적 은사들을 추출해 낼 수 있도록, 그처럼 위대한 주제에 대해 글을 쓸 준비가 되었다고 느낄 때까지 기다리기라도 한 것 같다. 만일 그렇다면, 분명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
제임스 패커 (리젠트 칼리지 조직신학 명예교수) : 존 스토트는 모든 주제 중 가장 위대한 주제가 주는 도전에 웅대하게 대응한다. 성경적 정확성, 사려 깊음과 철두철미함, 질서와 체계, 도덕적 경각, 신중한 행보, 균형 잡힌 판단, 실제적 열정 등 우리가 그에게서 기대하는 모든 특질들이 여기에서 가장 충만하게 입증된다. 그의 저서 가운데 가장 위대한 걸작이다.…당신의 옷을 팔아서라도 이 책을 사라! 지금 당장!